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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이런 놈은 처음이라 2
우수지가 시원했지만 한편으론..
지금까지 당했던 성희롱에 대해 사과해달라고 요청한 수지 하지만 박대리는 그 요청을 무시해버린다. 술자리에서 낄낄대며 "미안~"이라니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였다.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박대리를 따라가서 '친절한 금자'씨에 금자 씨처럼 박대리를 응징해버린다. 그 다음은
by 손은아 에디터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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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이런 놈은 처음이라
이번 생에서 사이다를 맡고 있는 우수지
직장 내 성희롱은 언제 없어질까? 남자직원끼리 모여있을 때 여자 직원 펜슬 스커트 길이와 블라우스 비침 정도를 입에 올리는 저질스러운 대화는 언제 사라질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등장 인물이 처한 상황들이 너무 현실적이라 감정이입 하지 않을 수 없었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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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어중간한 길이
옆머리 거지존
맨날 긴 머리가 지겨워서 올해 봄에 칼단발로 싹둑 잘랐었다. 머리 말리는 데도 5분이 안 걸리고 생머리라서 고데기를 안 해도 저절로 머리가 말려 있어 편했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머리에 큰 변화를 줘서 그런지 금새 질려버렸다 ㅠ 지금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을랑 말랑 하는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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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2013년 11월 어느 중요한 날
나에겐 평소 모의고사 날 같았던 수능
2013년 11월 엄마가 싸준 된장국이 담긴 도시락을 가지고 집 근처 중학교에 터덜터덜 갔던 기억이 난다. 흔히 선배들이 말하길 수능 시험장에서 국어 시험을 마치고 나면 모의고사 보는 것같이 긴장이 풀린다고 했다. 당시 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수능인데 계속 긴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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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잠시 여행을 떠나다
첫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와 운동을 하면서 늘 똑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 가족과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떠났다. 나에게 처음인 패키지 해외여행이라 낯선 사람들과 함께 다닐 생각에 긴장도 많이 했다.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 11명의 사람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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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내 앞에서 걔네 얘기 할거면 걔네 만나
illust by . 손케치북 그럴 때가 있다. 친구와 만나서 얘기할 때 자꾸 다른 사람 얘기를 하는 사람들.. 속으로는 '아니 내 앞에서 걔네 얘기만 할거면 걔네랑 만나지 왜 나랑..?' 난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다. 걔네가 뭘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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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담다] 그 날의 기억 2
2017년 4月 벚꽃이 몽글몽글 피던 날 학교에 있는 동산 위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꽃을 머리에 꽂고 놀았던 기억
by 손은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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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담다] 그 날의 기억
2017년 3月 호주로 1년 동안 워킹 홀리데이를 가는 친구에게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추억을 선물해줬습니다. 과에서 친한 친구 5명과 이미지 사진을 찍었는데 현상된 사진을 보고 아쉬운 듯 기쁜 웃음을 짓던 그 친구의 얼굴이 생생합니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