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Preview] 죽음과 탄생, 부활의 서사, 손없는 색시
[Preview] 죽음과 탄생, 부활의 서사 손없는 색시 연극 정보 사이트에서 <손없는 색시>의 정보가 올라 왔을 때, 필자는 뭐라 말하기 어려운 기묘한 인연을 느꼈다. 손 마침 남산예술센터에서 <처의 감각>을 감상하고 잘 잊혀지지가 않아서 분석심리학자 융의 책을 읽었
-
[Preview] 존맛 맥주를 찾아서, 오늘은 수제맥주
[Preview] 존맛 맥주를 찾아서 오늘은 수제맥주 오늘은 편안하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 메인사진부터 타자를 치는 손끝의 힘을 쫙 빼놓는데, '필자'가 무슨 소용입니까? 맥주에는 피자지, 필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독자는 이 기대평을 영화볼때 집어먹는 치즈팝콘처럼
-
[Review] 웅녀 신화의 변주, 처의 감각
[Review] 웅녀 신화의 변주 처의 감각 연극 <처의 감각>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독특하고 몽환적으로 변해간다. 그 꿈같은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독특해져서, 이제는 이 연극이 정말 무대 위에서 진행되었는지도 아리쏭하게 느껴진다. 곰 아내가 객석
-
[Review] 피아노, 바흐의 소리 -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 콘스탄틴 리프시츠 리사이틀
[Review] 피아노, 바흐의 소리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콘스탄틴 리프시츠 리사이틀 필자는 종종 삶이 정해진 굴곡선을 따라 움직인다는 상상을 한다. 필자는 적당한 시기에 행복해 하고, 적당한 시기에 가라앉는다. 그건 무엇이든 일을 실컷 벌여둔 다음에 오는 현자타
-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돈키호테- 존재하지 않는 것을 표현한 기호인 0은 오묘하다. 아무것도
-
[Review] 오이디푸스의 제국, 전화벨이 울린다
[Review] 오이디푸스의 제국 전화벨이 울린다 작년쯤에 유병재의 개그를 좋아해서 한창 관련 영상을 모두 찾아본 적이 있다. 유병재의 코미디는 대부분 재미도 메시지도 있어서 대체로 재밌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띄는 영상들이 있었다. 아르바이트 연결사이트인 '알바
-
[Preview] 캔퍼스를 찢고 나온 고야의 환상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프란시스코 고야, 몽둥이를 든 두 남자의 싸움 (Fight with Cudgels, 1819~1823) [Preview] 캔퍼스를 찢고 나온 고야의 환상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필자는 고야의 그림을 실제 작품을 보기 전, 후로 구분한다. 그 경험이 작가에 대한 전체
-
[Review] 가볍게 묵직한 단어, 카피공부
[Review] 가볍게 묵직한 단어 카피공부 책을 읽으면서 포츈쿠키와 트위터가 생각났다. 그것들은 대부분 책의 독특한 구성과 관련되어 있다. 책을 읽는 것은 포츈쿠키를 까는 것과 같다. 궁금증을 가지고 과자를 까다보면, 흥미로운 문구가 적힌 슬립을 발견할 수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