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무아지경(無我之境) - (2) 일렉, 감성 [음악]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음악이 주는 잠깐의 여행
3. 일렉 친구 나는 한마디로 다프트 펑크의 엄청난 팬이다. 1집 [Homework], 2집 [Discovery], 3집 [Human after all]을 다 모았고, 많은 사람이 다프트 펑크를 모를 때 주변에 전파하기도 했다. 워낙 몇 년에 한 번씩 앨범을 내는 그룹
-
[Opinion] 무아지경(無我之境) - (1) 기타, 힙합 [음악]
무아지경에 빠지게 한, 친구와 함께 들었던 음악의 추억.
중고등학교 시절, 나는 친구를 불러 가끔 나의 집에서 같이 음악을 듣고는 했다. 또래에 비해서는 음악 앨범을 상당히 많이 모았고, 몇몇 친구들에게 있어 나는 음악의 '스승'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스승'이라 해서 별 것은 아니고, 그저 남들보다 음악을 조금 더
-
[Opinion] '잠자는 숲 속의 왕자'에 담긴 이야기 [음악]
아이유의 목소리가 공주의 것으로 들리게 하는 마성의 가사
<가사> 언제까지 너의 꿈속으로 달아나는 거야아침이면 모두 어김없이 끝나 버릴 텐데잠든 너를 지켜보는 것도 지겨워 지겨워눈을 뜨면 나는 먼 곳으로 떠났을지 몰라* 자고 있던 나를 깨워 놓은 건잊어버렸니 바로 너였을 텐데꿈결 속에 들려준 약속들 모두눈을 떠 봐 어디간 거
-
[Opinion] 현대 미술의 깊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다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얻게 되다.
음악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좋은 음악이란, 대중성과 예술성이 모두 균형있게 있는 음악이다" 이 말을 듣고 난 이후로, 대중성과 예술성은 예술을 판단하는 나의 잣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판단하기 쉬웠다. 어떤
-
[Opinion] 그 특유의 감성, 지브리에 대하여 [영화]
무엇이 '지브리'를 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배달부 키키 / 이웃집 토토로 / 붉은 돼지 원령 공주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 벼랑 위의 포뇨 위의 영화 목록을 보며, 장면이나 느낌이 기억나는 영화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
-
[Opinion] 베어브릭의 생명력은? [다원예술]
베어브릭을 비롯한 아트토이는 현대미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 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베어브릭의 생명력은?
나의 방에도 몇몇 개가 전시되있는 베어브릭은, 항상 볼 때마다 사고는 싶지만 그 돈을 주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한 수치로는 알지 못해도, 원가에 비해서는 턱 없이 비싼 가격이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다들 알고 있다. 단순히 플라스틱
-
[Opinion] 과거와 사랑에 빠지다 [음악]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무대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에게 매료되고 말았다.
어젯밤 야마구치 모모에 와 이상은의 무대를 보면서, 일찍 자려던 잠은 이미 늦어버리게 되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의 무대이지만 나는 어느새 그들의 카리스마에 매료되고 있었다. TV에서나 가끔 보았던 그들의 나이 든 모습 때문에, 나는 그들이 '옛날 사람'이라는 편견에
-
mp3가 CD보다 더 발전된 건가요?
과연 mp3파일이 CD나 LP보다 발달된 음악의 형태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 LP나 CD의 음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을까
요즈음에는 LP판이나 CD를 듣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mp3파일을 통해 음악을 듣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분 중에서는 CD보다 mp3로 먼저 음악을 접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최근에, 한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에서 '무손실 flac 파일'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