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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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미쳐있다! 뮤지컬 < 루나틱 >
PREVIEW 뮤지컬 <루나틱> 아직 우리 사회는 정신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갈 때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진료 기록이 남지 않게끔 처리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남 눈치 보는 것’이 지나치게 몸에 탑재되어있는 우리는 다수와 조금만 달라도 불안해하고, 누군가 눈 밖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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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관객의 귀와 가슴을 채워라, 연극 < 맥베스 >
REVIEW 연극 <맥베스> 어릴 적, 셰익스피어의 < 맥베스 >를 읽으며 느꼈던 반역자의 고뇌를 기억한다. 나는 레이디 맥베스가 망설이는 남편을 잡기 위해 속삭이는 현란한 비유에 감탄했고, 이를 읊조리며 외우곤 했다. 그러나 사실 내게 < 맥베스 >에 대한 기억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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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동정하기 힘든 그들, 연극 < 스테디레인 >
REVIEW 연극 <스테디레인> * 극 중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묘사로 전개하다 연극은 2인극이며, 무대 위에는 책상과 의자가 전부다. 2시간가량 펼쳐지는 충격과 혼란의 사건들은 오로지 두 배우의 말로써 진행된다. 그야말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무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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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의심하는 힘, 연극 < 비평가 >
* 극 중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평가>는 지금까지 본 연극에 비교해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품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극이 전달하는 정보량이 많아, 관람 중에도 쉬지 않고 생각할 거리를 제시했다. ‘메타 연극’답게 연극에 대한 근원적이고 풍부한 시각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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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것, 연극 < 아내의 서랍 >
PREVIEW 연극 < 아내의 서랍 > 김태수 작 신유청 연출 “결혼”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순백의 드레스, 아름다운 신랑과 신부, 하객들의 축하, 성스러운 결혼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식장, 새로운 출발에 가득한 설렘, 사랑의 열매가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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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노장의 에너지는 더욱 강렬하다!
안드레이 가브릴로프(Andrei Gavrilov)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그 역사를 함께하며 자신의 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인물이다. 음악에 대한 오랜 연구와 사색으로 연주에 자신만의 색을 칠하는 그가 지난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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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외면하고 싶은 나를 마주하다, 연극 < 맥베스 >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사회의 보편적인 도덕률을 의식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한다. 응당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차오르는 욕망과 욕구는 자제하고 바람직한 선택을 우선한다. 그러나 매 순간 성공적으로 이성이 지배하는 삶을 살았다면 인생에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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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름과 닮음의 느와르, 연극 < 스테디레인 >
PREVIEW 스테디레인 A Steady Rain 키스 허프(Keith Huff) 작 김한내 연출 우리는 작품에서 대비되는 두 인물을 마주할 때, 그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시너지를 느끼곤 한다. 이때 형성되는 힘과 분위기는 단순히 둘의 대립적 성향에서 나온 것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