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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혼자에 대한 고찰, 고독한 미식가 [문화 전반]
혼자 밥을 먹는다는 건
혼자 들어간 식당에서 눈치를 보며 밥을 먹는 건 이제 옛날이야기 이다. 혼밥, 혼술 등 ‘혼자’라는 키워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혼밥 난이도를 단계별로 구분해 놓은 혼밥 레벨 표 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이제 이 사회에서 ‘혼밥’은 일상과도 같다. 덩달아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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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영화 '내 사랑' [영화]
진정한 사랑이란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오랜만에 아주 사랑스러운 작품을 만났다. 모디와 에버렛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내 사랑’.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있는 모디. 가족들 마저 모디를 외면하고, 그런 그녀에게 운명처럼 에버렛이 나타났다. 일 때문에 하루에 14시간씩 집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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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그리움으로 찾아낸 기억의 조각들, 바나나우유 [문학]
누구에게나 추억의 맛은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급식실이 공사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던 적이 있다. 학교에서 주문하는 단체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우리 엄마는 매일 아침 내 손에 직접 당신이 새벽 아침부터 만든 도시락을 쥐어 주셨었다. 도시락은 또 얼마나 화려한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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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Happily ever after, '마법에 걸린 사랑.' [영화]
열 두번 돌려본 내 인생영화 영업글
"누구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어해요.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길 바래요. 그럼 당신은 그가 당신을 사랑하는 지 어떻게 알죠? 그가 당신의 사랑이라는 걸 어떻게 알죠?" 원래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노래들 때문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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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내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 [시각예술]
특이하다는 말은,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해하지 못할 때나 쓰는 말이라고."
“특이하다는 말은,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해하지 못할 때나 쓰는 말이라고.”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 아니 그러한 길을 찾아내려는 실험이며, 그러한 오솔길의 암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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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 세계를 살아가야만 하니까."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그래도 가끔 말이야. 우리들이 좋아하는 영화랑 지금 우리가 찍고 있는 영화가 연결되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 정말 가끔이지만 말이야. 그게 좋달까."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녁 급식이 끝나고 나면 다들 이유 없이 운동장을 돌곤 했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