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맛을 향한 끝없는 원정 [문화전반]
한국관광공사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맛’에 미친 것 같다. 맛집, 먹방, 쿡방, 각종 요리 프로그램, 스타 요리사, SNS 레시피 동영상까지… 그야말로 끝이 없다. 끝도 없이 미식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한국의 요리 산업은 몇 년 사이 그야
-
[Opinion] 시아와 매디 지글러의 광기 어린 만남 [다원예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도 해외의 싱어송라이터 시아(Sia)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4년 '샹들리에(Chandelier)'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다. 특히 그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2차 성징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
[Review] 하루의 끝, 나를 위한 손그림 [문학]
색과 맛의 두 가지 행복, <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표현하는 방식들이 많지만 글 다음으로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게 그림이다. 익숙해서 그런가. 성인이 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들에게 색연필로 정성스레 꾸민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준다.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은
-
[Opinion] 판타지에서 새로운 우주를 만나다 [문학]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그 시리즈, <해리 포터>. 아마 나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어린 시절 속에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1997년 시리즈의 첫 작품이 출간되고, 2007년 마지막 책이 출간, 2001년에 처음 영화화되어 2011년 마지막 영화가 개
-
[Opinion]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실험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문화공간]
지난 학기 사회봉사 과목을 신청하기 전까지 ‘월드컬처오픈’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조차 없었다. 이름이 멋져보여서 근무를 신청했지만, 정확히 어떤 곳인지 얼른 감을 잡을 수 없어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사무실에 찾아갔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는 시청역에 사무실을 비롯해
-
[Opinion] 음악과 시각예술의 화려한 만남, 뮤직비디오 [다원예술]
뮤직비디오는 장르 간 경계가 무너지는 오늘날 예술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다.
음악을 ‘보는’ 시대다. 사람들이 신곡을 접하는 경로는 음반, 라디오, 음원 사이트를 지나 유튜브 뮤직비디오로 변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비디오를 결합시킨 것으로, 1980년대부터 해외에서 MTV와 같은 전문 음악 채널이 생기며 확산되었다. 초기 뮤직비디오는
-
[Review] 위대한 낙서 展 : 위대함과 낙서 사이의 간극에서 [전시]
유럽 여행을 갔을 때 기억에 남았던 것이, 작은 골목의 벽, 기차를 타면 보이는 차창 밖의 담벼락, 길바닥까지 ‘낙서’가 도배되어 있던 풍경이다. 스프레이로 칠해진 글자와 그림이 어지럽게 뒤엉켜 지저분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것들도 많았다. 거
-
[Preview]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손끝으로 맛을 내다 [도서]
맛있는 손그림, 소소한 행복을 그리다
임새봄, <나를 위한 달콤한 손그림>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더 이상 일상의 반복, 사회적 압력, 관계의 어려움을 꾹 참고 버티기에 한계가 왔나보다. 어떻게 하면 잘 쉬고, 잘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수많은 방법들 중 하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