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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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하고, 탐구하다, 그리고 미치다 [문학]
어떤 직업이든 정상에 오른 사람이라면 비슷하겠지만, 나는 특히 예술가라면 무언가에 ‘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미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해야 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언제나 ‘탐구’와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오랫동안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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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거인의 어깨 위에서, 시인이 사랑한 시인 [문학]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항상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종류의 사람들보다도 예술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 그것은 그들이 가장 솔직한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예술가들의 일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어쩌면 삶 전체를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 다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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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벽을 허무는,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 [공연]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이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인데, 이번에서야 알게 되었다. ‘오페라’라는 장르가 아직은 생소해서였나, 24일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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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도 재미있다' 10일간의 오페라 향연 [공연]
중학생 때, 음악 선생님께서 '마술피리'나 '세비야의 이발사'와 같은 오페라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비디오를 보여주셨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교과서에서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이건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건 베르디의 오페라.. 등등의 상식이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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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서와 현실을 잇다, '월간 독서경영 vol.2 특별호' [문학]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긴 호흡으로 글을 읽는 것이 힘들어진 시대다. 책 한 권을 손에 쥐고 3시간 이상 한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우선은 그럴 시간조차도 잘 안 나거니와, 집중을 좀 하려 하면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알림이나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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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것들이, 너에게 닿기를 [전시]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 말이오.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가 문제겠소? 우선 헤어 나오는 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다. 나는 저 말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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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서로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문화전반]
*본 글에서는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넷플릭스가 자체제작한 따끈따끈한 신작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원제: 13 reasons why)>를 보았다. 이 드라마를 알게 된 것은 페이스북의 홍보 게시글. ‘어느 날 갑자기 한 소년의 집에 테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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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야수파를 느끼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전시]
가장 좋아하는 화가가 누구에요? 이 질문을 받으면 몇 년 전부터 망설임없이 '마티스'라 답했던 나로서, 이번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이라는 이름이 생소하면서도 반갑다. 마티스를 좋아하는 이유를 한 가지 꼽으라면 '강렬한 색채'가 아닐까 싶다. 빨강, 파랑,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