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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과 함께 알아보는 나의 마음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나에게 말을 걸어준 그림들
어린 시절 병원에 며칠간 입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림을 그리고 나의 심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나는 체험 형식으로 놀러 오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얼핏 있다. 무슨 그림을 그렸고 어떤 설명을 하셨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그림을 통해 나의 마음을 알 수
by 김지연 에디터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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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베토벤을 깊게 알아본 시간: 클래식 디깅 클럽 - 베토벤
베토벤을 알아보는 시간
피아노는 나에게 친근하면서도 친근하지 않은 존재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6년 내내 피아노를 쳤지만 현재는 악보도 잘 볼 줄 모르고 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 피아노를 치고, 연주회를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그렇게 친숙할 수가 없는 모순적인 존재
by 김지연 에디터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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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2년을 마무리했던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따뜻했던 연말공연
2023년 1월 1일의 첫 글.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연말 콘서트의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새로운 첫해의 첫 글이 나의 작년을 마무리하는 글이 되었기 때문이다. 연말 콘서트 덕분에 연말을 비로소 잘 마무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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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들을 위해 달리는 엄마의 마음 - 영화 '패닉 런'
아들을 위해 달리는 엄마의 마음
긴급 경보 : 교내 총격 테러 발생 오전 8:00 에이미는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뒤로 한 채 조깅을 나선다. 오전 8:59 아들의 학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오전 9:00 아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 오전 9:36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by 김지연 에디터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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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담백한 시집, '흉터 쿠키'
마음에 쏙 들었던 시집
시(詩). 나에게 시는 책을 읽을 때 선뜻 손이 안 가는 분야이다. 소설처럼 긴 문장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 간결 하고 함축적이기에 더 알쏭달쏭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늘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고 싶은 나에게 이번 시집 '흉터 쿠키'는 자연스럽게 시를 접할 수
by 김지연 에디터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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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을 나눈다는 것 - 오즈의 의류수거함
사랑을 가진 뮤지컬
* 공연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도로시는, 매일 밤마다 의류 수고함 속의 헌 옷을 빼내어 구제 의류숍을 하는 마녀에게 팔아넘긴다. 그렇게 밤의 세계를 살아가며 거리의 노숙자와 폐지 할머니 등 낮의 세계에서는 만날 수
by 김지연 에디터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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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판타지 로맨스 소설 '아웃랜더 1'
시간 여행 소설
* 책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원작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는 요즘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먼저 보고 원작 책을 보는 경우도 있고 원작 책을 먼저 보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듯이 사람마다 다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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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을 사랑하는 사람 - 장르는 여름밤
여름밤에 느끼는 저자의 생각
내가 나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나는 깨달았다. 여름은 나에게 진심으로 취약한 계절이라는 것을 말이다. 뜨거운 햇살, 높은 습도에 지치는 건 나뿐만이 아니겠지만 나에게 힘든 계절이기에 더욱 조심하며 지내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 제목 '장르는 여름밤'은 여름을 좋아하는
by 김지연 에디터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