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미술, '도시'라는 변화의 바람 속에 피어나다
이번 리뷰가 바로 그러한 고민 끝에 나온 글이라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 한 달 여 남짓 남은 전시 기간 동안 이 글이 <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를 향하는 발걸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스스로 문화를 애호하고,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에 함께 하기 시작한 아트인사이트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문화초대는 매순간 새롭고 또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다. 이번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역시 그러한 것들 중 하나였는데, 동양화뿐만 아니라
-
[Preview]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의 하모니, Guardian Angel
필립 윤트와 프레디 켐프 두 사람의 브람스 음반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듀오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프레디 켐프의 독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브람스, 그리고 슈베르트의 곡들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첫 클래식 공연을 접했던 건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를 통해서였다. 그동안 연극 위주로 초대를 받아온지라 평소 클래식에 큰 관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취했었고, 이를 계기로 클래식이 가진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이 하나가 되어
-
[문.단.소] 문화예술공간으로 또 하나의 문화, 그리고 예술을 가꾸다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처럼 처음부터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과 초기 그것의 목적과 용도는 문화예술과 거리가 멀었으나 오늘날 문화예술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 10월 문.단.소는 후자의 문화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이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목, 제작한 이 혹은 등장하는 이의 이름, 날짜, 시간, 장소. 이들의 공통점은 전시, 공연 혹은 연극 등 우리가 평소 즐기는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포스터에 반드시 등장한다는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엔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2014,20
-
[Preview] 미술의 매력을 담아내다_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200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도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존재했거나 혹은 오랜 시간 그 속에 살아왔기에 충분히 익숙해져버린 공간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지금 도시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을 갖추기까지 도시 역시 다양한 변화를 거쳐 왔으며 미술은 그러한
-
[Review] 우리는 너무나도 나약하기에, 기억해야한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연극 < 오늘의 사건 >은 어찌 보면 그러한 일들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행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극’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서 말이다.
어두컴컴한 무대와 그것을 채우고 있는 노란색 접근금지 테이프, 그리고 그 위에 누워있는 피투성이가 된 사람 하나. 이 세 가지만으로도 연극 <오늘의 사건>이 관객들 앞에 풀어낼 이야기가 지닌 스산함과 심각성이 사무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러한 무대에서 1시간 30분
-
[문.단.소] 과거와 현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연희집단 The 광대 - ③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보여준 각양각색의 연희와 이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자신감, 그리고 실력이 더해져 앞으로 10년 뒤엔 또 어떠한 '광대'의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그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8월, 전통연희를 테마로 진행된 문.단.소는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연희집단 The 광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기고]를 통해 연희집단 The 광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대표적인 작품들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풀
-
[Review] 매력적이지만 조금 아쉬웠던 연극, '더 가이즈'
친구들과(특히 여자라면) 마치 공연장에 온 듯 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배우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연극 < 더 가이즈 >는 정말 매력적인 연극이 아닐까 싶다.
연극 <더 가이즈>는 나이트 클럽 DJ라는 참신한 직업과 화려한 이들의 저물어가는 이야기인지라 기대했던 연극이었다. 하지만 스토리에 너무 큰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었을까, 연극 <더 가이즈>를 보는 동안 충분히 즐거웠으나 스토리에 관해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나
-
[Preview] 불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리다_오늘의 사건
연극 <오늘의 사건>은 실제 사건에 허구와 풍자를 버무려 세상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고 바보 같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당신도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경찰, 언론인, 정치인. 우리 사회가 작동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업을 행함으로써 지향해야할 사회적 가치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정의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입을 모아 그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또 공감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