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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성인이 되고나서 말할 것들이 많아졌다
친척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공감대가 많아 명절에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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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너 여자라서 게임 진짜 못한다
"야 말이 심하다"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나는 오버워치를 작년부터 정말 즐겨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여자'라는 걸 들킨 후로 게임하기가 겁이 났고 성별을 감추기 시작했다 게임에 접속하면 그곳에는 보이스톡이나 채팅으로 여성 유저를 공격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방관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게임에서 내가 피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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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나 빼고 다 해외야
여행스케치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찍은 해외 여행 사진을 종이에 그리면서 그 때 내가 이 곳에서 무엇을 했었지 이걸 먹었었지 무슨 이야기를 했지 사소한 것들이 서서히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여행을 떠날 때 사진에 담았던 것들을 꼭 다시 그림으로 남기리라 다짐했다 #여행스케치의_시작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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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사람은 반려동물을 닮아 가는 것 같다
누가 주인 아니랄까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조용한 고양이를 닮아가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활발한 강아지를 닮아가나보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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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불꽃이 되어 사라지다
반짝이파티☆
제목 : 삼일천하 영롱한 그 자태 혼자 외로히 있어 집에 데려왔더니 삼일만에 내 곁을 떠나 하나의 영롱한 불꽃으로 다시 태어나셨구려 내 마음 다 주지도 못하고 삼일만에 떠나가 야속하구려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화장을 하다가 3일전에 인기가 아주 많아 구하기 힘든 섀
by 손은아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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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아무말 대잔치
영양가가 없는 듯 하면서 있는 대화
에그타르트->계란후라이->후라이드치킨->저녁 메뉴 결정! 항상 이런 식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한다.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지만 나름대로 대화의 결론은 영양가가 있더라
by 손은아 에디터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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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문득 군고구마가 너무 먹고 싶었다
고구마 먹을 생각을 하며 불현듯 든 생각
길거리에 파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라색 고구마를 생각하면서 남,여 사이에 불타오르는(?) 뜨거운 감정을 화로에서 모락모락 익어가는 고구마에 비유해봤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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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치북] 언니가 30대들 중에서 제일 막내에요
한 살 더 먹었다고 우울해하지 말아요 우리
2018년이 오기 이틀 전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언니와 같이 길을 걷고 있었다. "벌써 아홉수도 끝나가는구나" "벌써 30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아" 라고 하면서 언니는 우울해했다. 난 언니보다 아직 어리지만 언니가 벌써 30살이 됐다고 우울해하는 게마음에 걸렸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