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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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담아준 너에게
선선한 날씨, 차분한 공기, 웃음이 매달린 입꼬리, 즐거움이 묻어나는 눈매 - 그 모든 걸 담아준 너에게, 고마워.
두 게시물 연달아 본인의 사진을 올리려니 때 아닌 나르시스트가 된 느낌이 들지만, 짧은 내 이야기를 해보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쓴다. - 언제부턴가 나는 다른 사람을 예쁘게 담아내는 내 역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렌즈 앞을 낯설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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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너보다 어린 나를 보던 어린 너
처음으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청하며 엄마가 보고싶어 눈물을 글썽이던 어린 시절이 있었더랬다.
내가 무려 이주치 작품 기고를 미뤄왔다는 것을 깨닫고 찾아왔다. 늘 깨달음과 반성은 인간이 가장 급할 때 찾아오지. 예를 들면 시험 주간을 맞이한 지금처럼 말이다. 게다가 넘쳐난다고 생각한 사진 보따리에서 오늘따라 '건질 만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고로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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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너와 함께한 오사카
사촌동생을 모델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시했고, 그때부터 1년 3개월간 열심히 #지녕포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예쁜 스타트를 끊어준 동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진 몇 장으로 써보는 짧은 회상글.
고삼 탈출 기념으로 몇 년만에 떠난 해외여행. 그리고 나는 어느새 정든내기가 되어있다. 세월 참 빨라. 사촌동생을 모델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시했고, 그때부터 1년 3개월간 열심히 #지녕포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예쁜 스타트를 끊어준 동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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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추억을 더듬어보고 싶어질 때
현재가 선물(present)로 느껴지지 않는 순간들이 종종 찾아온다. 그럴때면 나는 과거로 - 더 정확히 말해 과거의 즐거운 순간들로 - 도피하곤 한다. 바로 사진 보따리를 여는 것이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시간 낭비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미 흘러간 시간에 정체되는 순간 내가 살고 있는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집중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슬픈 것은,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내가 일상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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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내가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
그때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공기의 온도, 그리고 우리가 내비치던 다채로운 감정의 색깔.
- 그것들이 모두 모여,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만들어낸다.
2016년 11월 16일 대흥역 카페 <숨도> 나는 카페를 무척 좋아한다. 휘핑이 잔뜩 올려진 달콤한 음료를 마시며 - 때로는 거기에 '더욱 달콤한' 케익 같은 것을 더하기도 하며 - 흘러나오는 음악을 즐기고 있노라면. 그에 덧붙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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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정겨운 이와 함께하는 식사
나는 ‘[무엇을 먹는지]보다 [누구와 먹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의 진실됨을, 너를 통해 늘 새로이 깨닫고 있다. 우리가 함께 그려가는 매 순간의 추억이, 그 맛을 ‘세상에서 하나뿐인 맛’으로 빚어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게 ‘아트인사이트’의 존재를 알려준 사람은 나의 고등학교 동창인 ‘때지’다. 1. ‘때지’는 너를 부르는 하나뿐인 애칭이니, 첫 문장을 읽는 순간 너는 지금 이 상황이 낯간지럽게 느껴질 수 있겠구나. 지금부터 나는 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글을 풀어갈 계획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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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비치는 순간] 고즈넉함의 미학
... 그런 곳에 가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여유 있고 행복한 기분이 들게 되니까 - 자연스럽게 피어오르는 그런 감정을 사랑했던 것 같다.
여행을 즐기시는 아버지는 가족들에게도 그 즐거움을 전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덕분에 내가 기억할래야 할 수 없는 태아 시절부터 스물하나 먹은 지금까지, 나는 '가족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한반도 땅 위에서 다녀와보지 않은 지역이 드물 정도로, 우린 정말 많은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