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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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가족이란 바로 이런 것 -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食口의 의미를 찾아서
오랜만에 한남동을 방문해 창작 뮤지컬을 보고 왔다. 코로나가 터지고 올 한 해 공연 관람을 거의 하지 못해서인지 오랜만의 공연장 방문에 설레었다. 한남 더줌아트센터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매우 깨끗했고, 진행하고 있는 공연도 내가 본 <식구를 찾아서> 한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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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앗싸, 신명나는 이색적 공연 "딴소리 판"
흥이나 흥이나
익숙한 드라마 대사 하나. 가난하게 살아도 마음이 부자면 그게 진짜 부자지. 이 말을 신명나게 전해주려고 판소리를 깔았나 싶다. 딴소리 판은 광대 탈놀이라는 다소 어색한 장르이긴 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판이 시작된다. 고전소설이라 함은 권선징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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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유쾌하게 판을 깨는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흥이난다. 흥이나
공연이나 전시 보는 걸 좋아함에도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장르가 민속공연이다. 민속공연하면 고리타분하고 지겨울 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티켓 구매가 늘 망설여진다. 부모님 효도 선물로나 어울리려나하고 생각하고만 말 뿐, 사실 어떤 장르가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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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샹송과 오페라의 낯선, 친숙함.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부모님도 오페라의 매력에 빠지다.
음악적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은 그런 무대였다. 사실 오페라 무대를 부모님께 보여드리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 혹시라도 너무 어렵거나 낯설어서 보시면서 조시는 건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들 말이다. 나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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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샹송과 오페라 낯선 만남의 조화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 -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가을 저녁 깊은 감수성을 누려보자
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오스트라아 빈을 여행했을 때 꼬깃꼬깃했던 푼돈을 모아서 가장 저렴한 티켓의 오페라 한 편을 본 적이 있다. 나름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 가기 위해 그나마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꽤나 기대를 품은 채 공연장에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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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개인의 비극이 사회적 폭력을 낳다. 연극 킬롤로지
사랑, 인정, 지지가 부족한 사회의 단면을 담다.
킬롤로지. 다소 무거운 연극을 보았다. 세 남자의 독백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들은 모두 뭔가 잔뜩 날이 서있다. 시니컬한 표정으로 독백을 이어나간다. 그들은 각기 나름의 상처가 있는 인물들이었다. 자신의 삶을 담담히 설명하다가 어느 순간 감정이 치닫는다.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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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은 사회 속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가요? 연극 "킬롤로지"
대학로 연극 킬롤로지(Kilology) 소개
각종 사건사고로 가득 찬 뉴스가 매일 같이 올라오는 요즘이다. 어제는 중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뜨더니 오늘은 고등학생 친구 무리가 한 친구를 무려 2시간 가까이 폭행했다는 기사가 떴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폭력적인 사건들의 용의자들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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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질적인 어울림, 레트로 소리극 "춘향전쟁"
더 많은 사람이 이 참신한 장르의 공연을 즐겨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미난 공연을 보고 왔다. 정동극장의 <춘향전쟁>이다. 80분 동안 이번 춘향전쟁에 푹 빠져버렸다. <시놉시스> 1961년, 서울. 통행금지 직전. 내일이면 그 유명한 춘향전쟁! 김지미 대 최은희, 홍감독 대 신감독, 국제극장 대 명보극장!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