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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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슬픔 끝에도, 사랑 [공연]
공연 하이젠버그 리뷰, 그럼에도 사랑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75세요!” … “33살 차이라니 와우!” 몇 살이냐 묻는 조지의 물음에 대답하는 알렉스의 목소리는 힘차고 맑았다. 나는 한순간 그의 목소리에서 5살짜리 아이를 보았다. 마치 몇 살이냐는 어른의 물음에 답하는 5살짜리 꼬마인 마냥 알렉스의 목소리는 당당했고 꾸밈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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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불확실함' 그것은 '특별함'의 다른 말
우연과 불확실한 만남이 특별해지기까지, 연극 < 하이젠버그 > 프리뷰
사람과 사람이 만났다. 이제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당신은 예측할 수 있는가? 아마도 먼저 가벼운 인사를 건넬 것이다. 그리고 서로의 근황을 묻거나, 공통된 이슈가 무엇인지 찾고,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그 다음엔? 서로 만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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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 선율과 함께 숨 쉬는 한 남자를 보았다.
콘스탄틴 리프시츠라는 예술가의 얼굴
콘스탄틴 리프시츠, 그의 시선은 피아노 건반과 천장 사이의 애매한 허공을 떠돌았다. 그는 곡을 연주하는 내내 고개를 숙였다, 하늘로 들었다, 관객을 잠깐 외면하는 듯 벽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동시에 쉴 새 없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그의 입술은 연주를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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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오는 봄을 맞다
4월 5일,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공연 프리뷰
1990년대 초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명연으로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콘스탄틴 리프시츠(Konstantin Lifschitz)가 4월 5일 내한할 예정이다. 그가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건 1998년으로, 20년 만이다. 그는 1976년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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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색소폰과 피아노, 그날 내리던 비
촉촉히 내리는 비를 닮은 아샤 파테예바 - 코야나기 미나코의 공연
지난 3월 15일 금호아트홀 3층에서 아샤 파테예바와 코야나기 미나코의 연주가 열린날, 밖에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었다. 나는 비가 좋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져 내리는 장대비는 마음의 응어리를 다 씻어 내리는 것 같아 시원한 맛이 있다. 반면, 공중에 흩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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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샤 파테예바, 매혹적인 색소폰의 세계를 열다.
색소폰 클래식의 매력을 기대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아샤 파테예바(28)는 오는 15일 금호아트홀에서 '클래식 나우!'시리즈의 하나로 관객과 만난다. 클래식,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사실 문화 초대를 받고 조금 망설였다. 예전에 잠깐 클래식의 매력에 빠졌을 때는 오페라 콘서트나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