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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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아는 심청이 아닌 연극'심청'
우리가 아는 심청전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다.
제목은 심청이었지만 심청의 이야기는 없었다. 사실 아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심청전의 이야기는 분명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효녀인 심청의 이야기, 연꽃에 탄 심청이,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 등 다양하게 심청전의 이야기가 구두로 전해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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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NT Live 프랑켄슈타인을 보다 [공연예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결국 벌을 받는다.
여성작가 메리 셸 리가 쓴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올라왔다. 몇 년 전, 조광화 연출의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본 적 있었지만,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프랑켄슈타인>은 보지 못하였기에 이번 국립극장 NT라이브를 통해 작품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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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심청- 죽음에 대한 질문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심청전>. 효의 사상을 중요시 말하고 있는 이 작품을 이강백 극작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고 한다. 바로 효에 중점을 둔 것도 아니고, 심청의 이야기에 중점을 둔 것도 아닌 바로 제물로 팔려온 간난의 삶을 매개로 죽음을 맞이한 순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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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움으로써 꽉 찬 비극을 만들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예술]
깔끔하고 담백한 극이지만, 이상하게 감동을 주는 극이다.
연출가마다 그만의 스타일이란 것이 존재한다. 고선웅 연출 또한 그만의 스타일이 있는 연출가이다. 예를 들면, 대사가 엄청 빠르고, 코믹적 요소를 적절하게 넣어 사용하는 것, 남성적이고 힘 있으면서, 비움의 미학보단 채움의 미학에 가까운 극 스타일을 만드는 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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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의 멈추어진 시간은 다시 제대로 흘러갈 수 있을까?
멈추어진 시간이 음악을 통해서 다시금 흐를 수 있게 된다는 가능성.
이번 하반기에는 멈추어진 시간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많이 만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이번 글도 멈추어진 시간 속에 속해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의 초점은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소통을 하고, 이해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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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두 남자 "올드위키드송"
두 남자의 이야기가 피아노를 매개로 전달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소통할 수 있을까?
작년 이 시기쯤에 이 공연이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필자는 남성 2인 구성에, 음악을 소재로 다룬 연극이란 이야기를 듣고 흥행할 가능성이 높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것인지, 작년에 이어 이번에 재연 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