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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전명: 우정, 내 청춘의 얼굴은? - 룩백(Look Back) [영화]
영화 <룩백> 리뷰: 꿈과 우정
“꿈과 우정 이야기”라는 표현이 어색한 건, 우정이 꿈이고 꿈이 우정이었던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땐 매니저가 되고 싶었다. 가장 친했던 친구가 노래를 잘해서였다. 네가 연예인이 되면 내가 매니저가 되겠다고 했다. 중학생 땐 작가가 되고 싶었다. 과학을 유
by 임예영 에디터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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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침묵은 여성들의 주요한 기억 방식이었다." - 목소리들 [영화]
영화 <목소리들> 리뷰
세상을 바꿔 온 '목소리들'을 떠올린다. "대한이 살았다“고 노래하던 유관순의 목소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의 목소리.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세계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목소리. 목소리는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
by 임예영 에디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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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헤어질 결심: 사랑의 비가역성
파괴하는 대신, 붕괴를 함께 견디는 이야기
인간 세상의 모든 일이 결심을 필요로 한다면 얼마나 혼잡스러울까. 우리는 모든 행동에 뚜렷한 이유가 있길 바라지만, 대부분의 행동은 이유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헤어질 결심'이라는 두 어절을 처음 마주했을 때 의미가 와닿지 않아 한참을 곱씹었다. 헤어지는 데에 무슨
by 임예영 에디터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