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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것은 그녀의 이야기가 아니다
여성 서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정치적 올바름의 광풍이 문화예술계를 마구 휩쓸고 있는 요즈음이다. 작금의 시류가 과연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형태로 스며들고 있는가의 문제는 일단 차치해 둔다고 하더라도, 해당 열풍이 이미 수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지지 내지는 반감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은 비교적
by 김선우 에디터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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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의 사랑은 두려움을 지울 수 있을까?
우리가 그들을 '정말로' 사랑할 수 없는 이유
기계의 발명 이래 인류는 기계 속에 특정 성 관념이 내재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외면해 왔다. 보편적인 성 관념에 기초하여 기계를 대한다는 것은 보통의 사고 범주 바깥에나 존재할 법한 유별난 발상처럼 여겨졌으며, 설령 기계에게 정말로
by 김선우 에디터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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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말로 소비하지 않는 것만이 정답일까?
창작자와 창작물 사이의 관계성에 대하여
최근 히어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야심 차게 개봉한 <플래시>가 흥행 면에서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대외적 기대치와 30년 전 모두를 열광케 만들었던 마이클 키튼 배트맨의 복귀라는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by 김선우 에디터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