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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루의 최대치를 살아가는 사람 [사람]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하루
최근 정독한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에선 글의 화자를 이동시키는 경험을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있다. '내'가 주인공인 글에서 타인의 시선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성장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쓴 글의 중심은 모두 나였다. 개인적인 감상에 관한 글이
by 김소현 에디터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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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초롱이의 바다 [사람]
보답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는 존재에 대해
미용실을 운영하는 외숙모댁엔 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다. 이름은 ‘초롱이’였다. 걸어서 십 분 거리 그곳을 달려가는 이유는 엄마를 봄과 동시에 초롱이를 보기 위함이었다. 미용실로 뛰어가는 날엔 문턱에 닿기도 전에 “왕왕”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의 “왔어?” 소리가 들리
by 김소현 에디터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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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tranger에서 Closer가 된다는 것 [사람]
두 시간 남짓의 영화보다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든 한 줄
모든 만남은 같다. 처음과 끝이 존재한다. 연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서로를 모르던 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헤어짐의 시간과 잊혀지는 순간이 존재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힘차게 말싸움을 해 결국 자리를
by 김소현 에디터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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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Amy Winehouse [사람]
신이 질투한 뮤지션이라는 말이 싫다
흔히 '천재' 라고 이야기한다. 남들과는 다른 비범한 능력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빼앗는 존재를 두고, 사람들은 그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안에서 '천재' 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천재란 무엇일까? 몇 초 만에 수십
by 김소현 에디터 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