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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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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쉽게 씌어진 글 [문화 전반]
글이 쉽게 쓰인다면 이제는 자세를 고쳐야 할 때
가족같이 너무 친숙한 ‘글’. 펜 한 자루만 있으면 쓸 수 있고, 키보드와 커서가 깜박거리는 모니터만 있으면 문장을 시작할 수 있다. 어떠한 틀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내 마음대로 만질 수 있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편했지만, 날이 갈수록 글을 시작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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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진은 순간도, 과거도 아닌 미래를 남긴다 [문화 전반]
인간의 피동적 성격을 닮은 존재, 사진이라는 매체에 대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설령 미리 알고 있다 하더라도, 현재의 시제로 맞닥뜨릴 때 우리는 과연 얼마나 감당해낼 수 있을까? 상상하면 두렵고, 어렵다. (표현하는 데에도 힘이 든다) 일어나지 않을 미래의 일이다. 그럼에도 미래를 대하는 감정은 복잡하다. 불현듯 파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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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남 눈치 많이 보는 한국 사회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로 살아남기 [문화 전반]
코미디의 중요한 덕목, 재치와 순발력 그리고 "통찰력"
자기를 가장 잘 팔아야 하는 직업 중 하나가 ‘코미디언’이지 않나 싶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팔지만, 코미디언만큼 인생의 사소한 에피소드 하나하나 저장해 놓고 장전 대기한 채 사는 직업군도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게 코미디에는 웃겨야 할 ‘상대’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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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남을 웃기는 재주가 없는 내가, '웃음'을 이야기하는 이유 [문화 전반]
과연 모두를 건강하게 웃길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는가?
나는 남을 웃기는 재주를 타고나지는 않았다. 그런데 가끔, 나의 액션에 상대방이 웃을 때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상황이 있다. 첫째, 상대방이 가족이나 친구처럼 내가 잘 아는 대상일 때 종종 나는 그들을 웃긴다. 웃기고자 노력했다기보다는 너무나 속속들이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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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행처럼 번지는 '놀이'의 행위가 어색하다면 - 2부 [문화 전반]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할 '놀이'의 본질
연극은 일종의 ‘놀이’이다. 암묵적으로 관객과 배우는 약속을 하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놀이가 이루어진다. 일상과 단절된 무대와 객석 위에서 관객과 배우는 자발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곧이어 완벽하게 몰입한다. 또한 연극 안에서 우리는 가면을 쓰고, 이 은밀함 속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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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매번 바뀌는 트렌드가 싫다면, 유행처럼 번지는 '놀이'의 행위가 어색하다면 [문화 전반]
가짜를 싫어하고, 진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
하얀 거짓말도 '거짓된 것'이라, 차라리 침묵을 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 중 수줍음이 많아 말수가 적은 사람들도 있지만,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할까 염려되어 자연스럽게 침묵을 택하는 이들이다.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가짜, 허구 등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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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좋아요, 구독을 갈구하는 "관심경제"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 [문화 전반]
끊임없이 '나'를 착취하고, 관심 자원을 이윤 창출에 이용하는 현 사회에 대한 고찰
퍼스널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 개인 모두가 사업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다. 다양한 플랫폼과 커뮤니티의 등장으로 전문적인 지식 혹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배울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