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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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력적이지만 조금 아쉬웠던 연극, '더 가이즈'
친구들과(특히 여자라면) 마치 공연장에 온 듯 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배우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연극 < 더 가이즈 >는 정말 매력적인 연극이 아닐까 싶다.
연극 <더 가이즈>는 나이트 클럽 DJ라는 참신한 직업과 화려한 이들의 저물어가는 이야기인지라 기대했던 연극이었다. 하지만 스토리에 너무 큰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었을까, 연극 <더 가이즈>를 보는 동안 충분히 즐거웠으나 스토리에 관해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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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희빈 속의 장옥정, 신선했던 연극 '왕과나'
과연 장희빈에 대한 새로움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연극 < 왕과나 >를 보기 전 가장 우려함과 동시에 기대했던 점이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노파심이었나보다. 가볍고 유쾌하게, 과하지 않은 음란함과 가무까지 더불어 신선함을 느끼기 어려운 대상에게서 신선함을 이끌어낸 연극 < 왕과나 >,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고 또 자주 가는 곳이 혜화이다. 그래서 혜화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극 <왕과나>가 상연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은 마로니에 공원과는 조금 떨어진 혜화 로터리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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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민서의 그것, 우리들의 그것이 안녕하기를 바라며_모놀로그 아이(i)
민서의 그것이, 그리고 우리들의 그것이 항상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해졌다.
*약간의 스포* 여러분의 ‘그것’은 안녕하신가요? 프리뷰를 쓸 때부터 ‘그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무엇이 안녕하냐고 묻는 것일까. 한 사람의 배우가 1시간 30분 동안 하고 싶은 말이 뭘까. 그런데 웬걸, 연극이 시작되고, 주인공 민서는 또랑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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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두경과 지웅처럼
그럼에도 연극 < 사랑일까? >는 다른 로맨틱코미디에 비해 참신한 소재와 유머러스한 대사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 때문에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보기를 추천한다.
처음 연극 <사랑일까?> 포스터를 보고 이해를 하지 못했었다. 왜 여자는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있는데 남자는 볼을 붙잡고 아파하고 있지? 연극을 본 사람이나 프리뷰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렇다. 탑모델 출신 1억대 쇼핑몰 CEO이자 배우인 지웅과 기자 지망생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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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다운' 글을 쓰고 싶다 [문학]
시간이 흘러 그것들의 나의 책장을 차곡차곡 채워갈 때 쯤, 내가 그토록 작가별로 책을 읽는데 끌렸던 이유를 알았다. 그건 책을 쓴 작가를 알아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작가별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박범신의 <나마스테>를 읽었을 땐 그에 이어 <촐라체>, <비즈니스>, <은교>를,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읽고 나서는 <그 남자네 집>, <그 여자의 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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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 선율과 하나가 된 조지 리의 피아노 리사이틀
조지 리의 연주를 감상하는 동안만큼은 나도 모르게 그 곡에 빠져들고 있었고 그의 연주와 함께 호흡하고 있었다.
▲ -구글 이미지 발췌 만인의 악기라고 해도 좋을 만큼 피아노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우리에게 친숙한 악기가 아닐까 싶다. 초등학교 시절 또래 여자아이들 중 피아노 학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를 찾기가 더 어려웠으니까 말이다. 수많은 공연과 연주회에서 항상 등장하는 악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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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5월 18일의 상흔을 이야기하다 [문학]
이 책과 함께 그들의 넋을 함께 기렸으면, 뿐만 아니라 그 아픔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 역시 알아주었으면 했다.
지난 16일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실로 그 파급력은 대단했고, <채식주의자>가 한 매체에 따르면 1분에 9.8권꼴로 팔려나가고 있다고도 한다. ▲ -구글 이미지 발췌 하지만 <채식주의자>를 읽어보지 않아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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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추억을 칠하는 컬러링북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 MEMORY >에 있는 수많은 그림 중 나는 이제 겨우 하나를 색칠해 보았다. 하지만 그림 하나에도 엄마와의 추억이 이토록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이 책은 아주 오랫동안 나의 책장 속에 자리 잡고 있을 것만 같다.
컬러링북은 처음이다.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글을 쓰는 일 말고는 손으로 하는 것들엔 자신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ART insight로부터 컬러링북 문화초대를 받았고,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컬러링북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초대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