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여는 객석음악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스타’는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떠오르는 젊은 음악가들의 공연과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하다는 코믹 지휘자 ‘레이너 허쉬’의 공연으로 이루어져있다.

한국의 떠오르는 음악가, 지휘자(류성규 님)와 연주자(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님, 첼리스트 이정란 님), 그리고 성악가(테너 김세일 님)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1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모차르트, 하이든, 도니제티, 레하르의 곡 등 클래식에서 오페라까지 놓치기 아까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와 국내를 막론하고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은 각 곡들을 어떻게 해석했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위에서부터 지휘자 류성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세일/예술의 전당 사이트

2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레이너 허쉬’의 유머 심포니로 클래식 음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공연이다.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드는 클래식 음악과 코미디를 어떻게 합쳤을지 궁금하다. 대중친화적인 레퍼토리와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 웃음과 감동이 있는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라면 클래식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라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휘자 레이너 허쉬/예술의 전당 사이트

끝으로 레이너 허쉬의 공연 영상으로 기대감을 달래며 글을 마친다.

Program

1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 알레그로 아페르토 (바이올린 김영욱)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D장조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첼로 이정란)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테너 김세일)

2부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비제 <카르멘>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

모차르트, 현악 세레나데 G장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보케리니 미뉴에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피치카토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라데츠키 행진곡>

ㅣ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ㅣ 공연 기간 : 2015년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90분)

ㅣ 티켓 가격 : R석 120,000 / S석 80,000 / A석 40,000 / B석 20,000

ㅣ 문 의 : 02) 747 - 2115

*자세한 사항은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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