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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피아노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piano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Svetlin Roussev, violin
첼로 송영훈 Young Song, cello

프로그램
베토벤, 삼중 협주곡
Beethoven, Triple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Piano, Op. 56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Tchaikovsky, Symphony No. 6 ‘Pathétique’

세계에 ‘Chung’의 이름을 강렬하게 각인시킨 거작들. ‘비창’은 정명훈 예술감독 지휘 서울시향이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 유럽공연에서 선보인 작품이며, 동 콤비의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 두 번째 앨범 수록작이기도 합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지는 2014년 프롬스에서의 서울시향 ‘비창’에 이반 피셔 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같은 별 다섯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삼중 협주곡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누나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첼리스트 정명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음반에 수록되어 전설의 명연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일시 : 2015년 1월 5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러닝타임 :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예매 :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