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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eview] 찬란하고 위태롭던 그 때 그 시절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찬란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했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무언가에 지나치게 집착하던 상황에서 가벼운 환기가 필요했다.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그렇게 충동적으로 보게 된 영화였다. 시사회는 배우와 연출진의 화기애애한 영화 소개로 시작되었고,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예상보다 더 생각할 거리가 많아 여운이 남았다. 이 영화는 ‘청춘 로맨스’에서 ‘청춘’에 더 방점이 찍혀있는 영화였다. 상영이 끝났음에도 나는 여전히 펑
by
김효주 에디터
2025.07.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탁구 시합 [사람]
짜릿한 랠리는 열과 성의로부터 비롯된다.
이 마을은 탁구에 미쳤다. 가게를 가도, 음식점을 가도, 하물며 수영장을 가도 탁구대가 있었다. 핑퐁, 핑퐁. 작고 가벼운 공이 여기저기 얻어맞는 경쾌한 소리는 어딜 가나 들렸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탁구 영웅들이 나고 자라기로 유명한 곳도 아니었다. 국가대표는 고사하고, 지역 부수 대회에서조차 조용했다. 여기는 공식적인 심판도, 지켜야 하는 룰도 없는 막
by
오수빈 에디터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