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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정말 진보하고 있을까? 연극 < 호모 로보타쿠스 >
인간의 모습을 한 노동 기계, 호모 로보타쿠스
오늘날의 시대는 그 속에 살고있는 우리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흘러간다. 기술은 매순간 진보하며 이전의 것들은 추억할 새도 없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러한 기술진보의 분명한 한 가지 방향성은 인간의 편리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인간은 수많은 일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간단하고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by
강우정 에디터
2017.05.16
리뷰
공연
[Review] 공상으로 현실을 체험하다, < 호모 로보타쿠스 >
무대에서 조명되는 것은 에린 섬에 갇힌, 다섯 명의 로봇 회사 직원들과 헬레나이다. 5년, 어쩌면 그보다 더 오래 되었을 지도 모르는 미세한 균열이 그들 자신을 파괴하는 그 순간이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1. < 호모 로보타쿠스 >, 혜화동 1번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도착해 입장권을 받았다. 다른 연극들과는 달리 티켓 형태가 아니라, 실제 연극에서 로보타쿠스 공장에 들어갈 때 받는 방문증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관객에게 무대 위의 일을 “체험하게” 하려는 시도의 일환인 듯 했다
by
임예림 에디터
2017.05.15
리뷰
공연
[Review] 호모 로보타쿠스 (4/27–5/07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연극이 끝나고 나서 함께 간 친구와 다양한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연극이었고, 자칫 심오할 수 있는 내용을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영상활용과 무대 연출을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 메시지를 그저 전달받는 공연이 아닌 관람 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는 공연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전하고 싶다.
[Review] 호모 로보타쿠스 (4/27–5/07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PREVIEW 보러가기 (공연정보) ->> 클릭 지난 주말, 카렐 차펙의 '로섬의 만능로봇'을 각색한 연극인 '호모 로보타쿠스'를 관람했다. 원작이 자본주의 속 부유계급을 비난하고 노동자들을 로봇에 비유하여 그들의 각성을 촉구한 것과는 다르게,각색된 연극에서는 원
by
이지언 에디터
2017.05.14
리뷰
공연
[Preview] 우리의 노동이 나아갈 세계에 대하여, < 호모 로보타쿠스 >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를 상상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은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으로서, 흔히 인간은 소모품으로 전락한다. 이 이념체제 속에서 개인이 가진 자본의 양은 개인의 삶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며, 나아가 한 사회의 권력구조를 생산하는 근본이 된다. 생계를 위해 모든 이에게는 자본이 필수적이고 고로 노동 역시 필수적이지만, 우리는 때로 더욱더 많은 자본을 획득하여 사회
by
강우정 에디터
2017.04.24
리뷰
공연
[Preview] 호모 로보타쿠스, 인간의 가치를 고민하다.
로봇에 지배당하는 사회에서, 인간의 길을 묻다
* 공연일시: 2017.04.27 – 05.07 평일 8시/ 토요일 4시 , 7시/ 일 4시 (월 공연없음) *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원작 R.U.R.(Rossum’s Univasal robots) by 카렐 차펙 연출 장한새각색/재구성 임부희 출연 차승욱 심보람 오태광 김슬기 김현 이원진 안준모 이혜리 김희준스탭 무대 김진솔/ 조명 임신효/
by
김현지 에디터
2017.04.23
리뷰
공연
[Preview] 급변하는 세상 속,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호모 로보타쿠스 [공연]
반복되었던, 반복되고 있는 역사를 통해 우리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 법을 고민해 볼 수 있고,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현실이 될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서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시놉시스> 이스트반 대륙 외곽, 에린 섬. R.H.C.(Rossum's Homo-robotacus Company) R.H.C.는 인간의 모습을 한 노동 기계, 신 인류 호모 로보타쿠스를 생산/판매 하는 회사이다. 감정도, 욕구도 없이 지치지 않고 일만 하는 이들의 탄생으로 인류는 노동과 가난으로부터 해방된다. 어느 날 그의 회사로 재력가의 딸이자, 인권운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23
리뷰
공연
[Preview]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 연극 호모 로보타쿠스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세상. 그 세상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삶인걸까? 연극 호모 로보타쿠스는 관람객에게 유토피아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가? 다들 각자의 이상적세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극 호모 로보타쿠스는 머릿속에 갖고만 있었던 공상들을 현실화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익창출을 위해 여러 방식으로 노동을 착출당하곤 한다. 이번 연극은 노동자들을 로봇으로 비유하여 지배계급을 비난하고 있는 카렐 차펙의 'R.U.R(Rossum's Universal Robot
by
진실 에디터
20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