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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오피니언] 사랑의 물성에 관하여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도서/문학]
우리의 사랑이 반드시 ‘_____’이어야만 할까요? 사랑의 무게는 ‘가벼움’입니다.
사랑의 물성에 관하여. 이 책을 모두 읽은 후, 감히 내가 ‘감상’을 적을 수 있을지 두려움부터 밀려왔다. 나에겐 너무 거대한 책이고, 묵직한 책이었으며, 어쩐지 여운이란 돌덩이가 내 마음을 짓누르기까지 했다. 사랑을 만질 수 있다면, 그 무게는 어떨까? 사랑에는 필연이 관여할까, 우연이 관여할까? ‘우리는 이렇게 되어야만 해.’와 ‘그때 그랬었더라면…’
by
장민경 에디터
2022.08.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크루아상과 상실의 상관관계 [사람]
99.9%의 상실
단팥빵, 촉촉한 밀크롤, 버터에 구운 식빵, 파운드케이크, 따끈따끈한 와플....... 밀가루를 사랑하는 나에게는 모든 빵이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지나치기 힘든 냄새를 풍기는 빵이 있다. 바로 갓 구운 크루아상이다. 요즈음에는 아몬드 크루아상, 생크림 크루아상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어쩐지 항상 손이 가는 것은 오리지널이다. 그 고소한
by
이현지 에디터
2019.09.09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담백하게 그러나 화려하게, 크루아상의 품격
소리와 식감과 맛의 불꽃놀이
페이스트리의 일종. 굽기에 따라서 황금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띤다. 초승달 모양이며 돌돌 말린 형태. 겉껍질은 바삭하고 잘 부서지며 속은 촉촉하다. 안에 초콜릿이나 크림 등을 넣은 변형태도 있지만 원래의 크루아상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베어물면 바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올라온다. 적당히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훌륭한 조합. 그러나
by
김해랑 에디터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