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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문제적 작품 '티탄', 성 착취인가 탈젠더인가? [영화]
영화 <티탄> 속 신체 학대, 여성 착취일까 탈젠더일까?
‘불쾌함.’ 젊은 여성감독의 영화에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비건 소녀의 식인 행위로 화제가 됐던 <로우>(2016)의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는 두번째 장편작 <티탄>(2021)에서 역시 특유의 불쾌감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감독 스스로도 제 작품을 “괴물”이라 부를 만큼, 파격적이고 강렬하며 그만큼 비위가 역해지는 영화였다. <티탄>은 서른 두 살의 여성 알
by
박태임 에디터
2021.1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로우(2016) [영화]
피의 성인식
욕망에는 잘못이 없지만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욕망하는 법은 새로 배워야 한다.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과 나의 욕망을 사회에서 통용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 이 두 가지는 우리의 성장과정에 놓인 아주 중요한 절차들이며 우리를 알맞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로우> 속 쥐스틴은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욕망을 발
by
김소영 에디터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