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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평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 평평남녀
답답하지만 이게 현실인데 어쩌겠어
영진(이태경)은 일은 잘하지만 좀처럼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만년대리다. 대놓고 언급하지는 않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은 매번 좌절된다. 대신 준설(이한주)이 영진의 과장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능력은 쥐뿔도 없는 준설은 과장된 말투와 행동으로 없는 능력을 포장하려 한다. <평평남녀>는 일 잘하는 영진과 일 못하는 준설의 현실적인
by
임채은 에디터
2022.04.29
오피니언
사람
단편 영화가 사랑한 얼굴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OTT의 문턱에서 매번 고민한다. 영화냐 드라마냐 그것이 문제다. 하지만 그 무엇도 당기지 않을 때, 호흡이 긴 영화도 싫고 여러 회차가 있는 드라마도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단편영화를 찾는다. 기본 20~30분 정도로 만들어지는 단편 영화의 매력은 짧은 호흡이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잠깐씩 보기도 적절하다. 한정된
by
임채은 에디터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