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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가뭄에 단비 같은 파트너
먼저 웃으며 다가와 준 섬세한 파트너, 다음에 또 봐요. 감사합니다.
만남 9월의 오프라인 모임은 회사 입사 동기의 첫 만남 같았어요. 따지고보면 맞는 말이죠. 둘다 에디터 32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상대 에디터 분을 이번 글에서는 '파트너'로 칭해 볼게요! 이번 해는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 일이 끝나면 내일 일이 다시 오늘 일이 되었어요. 파트너에게도 저도 순탄치 않았던 해였을 거에요.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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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정 에디터
2024.12.27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글 나누기
사소하고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만남에 앞서 얼굴을 맞대고 글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전공 혹은 직업적으로 맞닿아 있지 않는 이상 그리 간단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은 진지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글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무엇보다 탁월한 수면제가 될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민되고 꺼려지는 이유는 글이 사적인 소유물이라는 것에 있다.
by
조유진 에디터
2024.12.25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랜덤 글쓰기
함께 글을 쓰니 이렇게 망하는 게 혼자가 아닌 것 같아서 감사했다.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쓴 지 3년이 넘어가는데도 내 글을 타인에게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낯간지럽다. 도무지 풀리지 않는 글을 친구들에게 피드백 받은 경험은 있었으나, 내 글의 첫인상을 보여줄 낯선 타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조금씩 해왔다. 타인의 비판에 대해 어느 정도의 맷집을 쌓고 싶었던 건 아니였다. (비판은 언제 받아도 그닥 달갑진 않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4.09.06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독자를 만나는 기쁨이란
내 글을 꼼꼼히 읽어주는 독자가 바로 그곳에 있었기에,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 역시도 그들에게 좋은 독자였기를.
누군가 나에게 대학 생활 중 가장 소중했던 경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2년간의 학보사 생활을 꼽을 것 같다. 모든 게 낯설고 무서웠던 20대 초반, 부족한 실력으로 이런저런 취재를 하고, 마감의 압박에 시달리며 글에 치여 살던 그 시절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2년간 만났던 여러 취재원들, 희로애락을 함께한 동료들, 그리고 취재의 순간순간마다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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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에디터
2024.09.04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하나씩 들고 얘기해 볼까요.
여름날 모닥불 둘러앉기.
두 번째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의 첫 시작은 5월, 행궁동 중심 거리의 한 카페에서였다. 화성행궁의 전통미와 아기자기하거나 힙한 가게들이 공존하는 동네.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았지만 서울 고궁 근처에 비하면 훨씬 여유 있는 인구 밀도였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늦봄 날씨 또한 아직 찌는 듯이 덥지 않고 온화했다. 두 번째 피드백 모임도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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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4.09.03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쓰는 행위, 그리고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의 언어로 쓰여진 앞으로의 글들 또한 응원하고 싶다.
'쓰는' 행위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는 어떠한 이유로 글을 쓰는지, 그때 만난 누군가는 또 어떤 이유로 글을 쓰는 것 같았는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들과의 몇번의 만남들에서는 '글을 쓰는 행위가 주는 의미'와 같은 소상한 이야기들은 나눠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이야기들은 전혀 나눠지지 않은 채 그저 서로의 글을 나누기만 했음에도, 몇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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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민 에디터
2024.09.03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부침개 한 장 드시고 가세요
맛있게 드세요. 저도 잘 먹겠습니다. 냠냠.
1월부터 4월까지, 겨울을 떠나보내며 추위가 풀리는 동안 첫 번째 글쓰기 피드백 모임을 마쳤고,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의 더위에 달려들며 두 번째 피드백 모임을 마쳤다. 분명 두 모임 사이에 공백은 없었는데 도저히 그 사이의 봄은 기억나지 않고 오직 겨울과 여름만 남았다. 하지만 글을 쓰는 지금은 다시 춥다. 여름날 프랜차이즈 카페의 에어컨이란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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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에디터
2024.09.01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짝인다
사랑으로 타오르는 불꽃, 마침내 삼킬 수 있을까?
무슨 일이 되었건 함께하는 사람을 우선 고려하는 편이다. 사람이 좋다면 무슨 일이라도 즐거이 해낼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끝끝내 사람과 일 모두 껴안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함께할 사람도 모른 채 지원한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은 특이한 도전이었다. 이번 도전은 오로지 일을 우선한 선택이었다. 다시 말해,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목적 밖에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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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4.08.18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취미에는 돈이 든다, 그러나
취미를 공유재로 만드는 오프라인 모임
취미에는 돈이 든다 오래전 배웠던 영어 문법 하나를 기억해 본다. 그것은 try+ to (동사원형)과 try+ (동사원형)ing를 구분하는 일이었다. 전자는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애쓰다라는 뉘앙스라면 후자는 한 번 시도해 본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취미를 가진다는 것은 후자에서 시작해 전자로 나아가는 일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아마추어의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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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민 에디터
2024.08.14
리뷰
모임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더 풍요로운 나를 만드는 과정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은 꽤 자주 나를 부끄럽게 한다. 글을 쓰는 과정은 물론이고, 글을 쓰고 난 후 결과물을 보는 심정은 가끔 참담할 정도로 부끄럽다. 한없이 얕은 사고의 깊이, 부족한 어휘, 매끄럽지 않은 문장의 연결까지 내가 이걸 세상에 내놔도 되는가, 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다. 어찌 되었든 내가 내놓은 아이인 만큼 사랑해 주어야 마땅한데 그러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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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에디터
2024.05.09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여기서 글 쓰는 사람들이 궁금해졌다.
내게 글쓰기 피드백이란 표현과 전달의 품앗이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는 다른 필진의 글을 눈여겨 볼 심리적 여유가 적었다. 물론 멋진 글들이 많으니 읽으면 신기하고 즐거웠지만, 당장은 내 글을 쓰고 올리기에 급급했다. 컬쳐리스트로 활동한 이후로 좀 더 심리적 여유가 생겨났다. 이때쯤 이름이 눈에 익은 필진들이 생겼으며 그들의 새 글이면 연재물 챙겨 읽듯 보는 일이 많아졌다. 이런 글을
by
신성은 에디터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