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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앤틀러스 홀스트와 김동인의 ‘무지개’ [영화]
인간은 촬영을 통해서만 자연을 이길 수 있다.
인간 대 자연, 다윗과 골리앗, 계란으로 바위 치기 영화 <놉>의 주된 갈등 구도는 비인간(자연) 대 인간이다. 영화에 나타나는 외계 생물은 자연과 같다. 구름 뒤에 숨어 있고, 엄청난 양의 비를 내리는 존재이고, 그것을 마주하면 인간은 무력하게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이만큼 문명을 이루고 사는 지구촌에서도
by
류나윤 에디터
2022.11.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하나의 이야기, 두 개의 무대 - 뮤지컬 '미드나잇' [공연예술]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와 '미드나잇:액터뮤지션'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희곡 Citizen of Hell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1937년 스탈린의 독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던 아제르바이젠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에는 ‘엔카베데’라는 이름의 비밀경찰이 존재했는데, 이들은 스탈린의 정치적 숙청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기관이었다. 이들은 체제에 따르지 않는 자들
by
정다영 에디터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