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아트인사이트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in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만 이야기가 남겨져서 [도서]
다만 이야기가 영원한 유산처럼 남을 것이다.
삶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의 뭉치다. 하나의 끝을 잡고 따라가면 반드시 다른 어딘가에 묶이고 얽혀있는, 실타래 같은 이야기의 덩어리다. 그러니까 나의 삶은 언제 어디선가 연결된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것. 나의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와 얽히고 연결되고 퍼져나간다. 하나의 삶이 끝났을 때, 끝난 자의 이야기가 삶보다 더 오래도록 남아있는 것은 그런 이유다.
by
차승환 에디터
2025.06.25
오피니언
[Opinion] 슬픔의 구멍 들여다보기 [도서]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진실이 때로는 우리를 살린다는 것.
삶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이다. 오롯이 기쁜 삶도, 날마다 슬픈 삶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쩐지 기쁨의 날들보다 슬픔의 날들이 더 많다고 느끼는데, 그것은 절대적 횟수의 차이가 아니라(실제로는 기쁜 일과 슬픈 일의 횟수가 정확히 동일하거나, 혹은 기쁜 일이 더 잦을 수도 있으므로), 감각적 깊이의 차이다. 동일한 크기라면 우리 마음은 기쁨보다는 슬픔을 향
by
차승환 에디터
2025.03.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눈부신 그림자를 껴안는 법 [도서/문학]
당신과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 박시하 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는 직접 구한 첫 시집이자, 스스로 ‘시’에 대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이제껏 배워온 시 읽는 법을 완전히 버릴 수 있게 해줬다는 뜻이다. 어떤 마음으로 서점에서 시집을 들어올리게 되었는지, 당시의 기억은 흐릿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시'라는 건 만든 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아주 간결하게 축약한 것이라고 배
by
한승하 에디터
2022.07.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울부짖는 사랑,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도서]
내 안의 고독을 응시했을 때, 비로소 사랑을 꺠달았다.
"내 안의 고독을 응시했을 때, 비로소 사랑을 깨달았다." 사랑을 한다면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않는 태풍의 눈이 되고 싶”(p.84)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불안감에 빠진다. “숨죽이며 다가오는 삿대 소리”(p.88)는 우리로 하여금 괴로운 상상을 하게 만든다. 혹시 상대가 나를 떠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은 우리들의
by
김나영 에디터
2019.09.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침묵 속에서 생의 보편성을 보았고 그것들은 나의 또다른 이름들이었다 [문학]
생을 탐구하는 여행에서 삶의 본질과 보편성을 끌어내다
좋은 책을 마주하는 일이란 사실 어렵다. 일주일동안에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베스트셀러 또한 매주 바뀐다. 간혹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책들이 그래도 좋은 책일거란 생각을 한다. 좋은 책이기에 많이 팔릴수도 있다. 그러나 많이 팔렸다고 해서 꼭 좋은 책이라는 보장은 없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할 때 여러 장르를 한꺼번에 보는
by
강태희 에디터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