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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리즈 속편의 보완과 재해석법 - '주토피아' 시리즈 [영화]
〈주토피아〉와 〈주토피아2〉의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시리즈 속편의 보완과 재해석법을 다룬다
영화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에서 메시지를 원한다면 차라리 우체국에 가서 전보를 쳐서 보내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이는 당시 영화에 직접적인 메시지를 담으려 했던 제작자들에 대한 반박이자, 영화란 명제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관객에게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는 표현의 매체라는 그의 사조를 함축한 격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영화의 관객은 단순히 상영
by
양서현 에디터
2026.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재회가 항상 아름다울 수만은 없는 거겠지 [영화]
실망스러운 속편들에 관하여
잘 만들어진 속편은 전작의 세계관으로부터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함으로써 시리즈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전작에 대한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선물과도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잘 만들어진다면' 말이다. 그러나 우리네 현실이 그러하듯이, 영화계에서도 재회라는 것이 항상
by
김선우 에디터
2023.10.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슈퍼 히어로 - 인크레더블 2 [영화]
슈퍼 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속편으로 돌아왔다 !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의 간극 <인크레더블>이 14년 만에 돌아왔다. 긴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을 만큼 그것도 아주 멋진 모습으로.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말처럼, 완벽한 전편에 흠집을 내는 속편인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근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인크레더블2>는 14년 전의 이야기와 이어지면서도, 14년 동안
by
서연주 에디터
2018.07.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에서의 편집, 30도 기법과 180도 기법. [시각예술]
편집을 통해 전달하는 그들의 메시지, 그들의 이야기
지난 학기에 학교에서 영상에 관한 수업을 들으며, 영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영화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배웠던 경험이 있다. 다른 예술과는 달리 ‘영화’만의 특성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나는, 다양한 수업 내용 중에서도 그 편집 기법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편집 기법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영화의 전
by
김현지 에디터
2017.04.17
문화소식
공연
(~01.24)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 [연극,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두 작품은 지금 우리나라 예술계의 현안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지원금이 아니면 예술창작활동을 하기 어렵고, 생활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예술가가 생기고, 순수예술을 가르치는 학과가 대학에서 사라지고 있는 지금 현 시점에서 이번 공연은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 - 여배우의 혼, 여배우의 혼 속편 -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 오카다 토시키의 작품은 2010년 1월 23일 한일연극교류협의회가 주최하는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을 통해 <3월의 5일간>이 1회 낭독 공연된 적이 있지만, 국내 제작진에 의해 정식 공연을 추진하는 사례는 이번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이 처음이다. ‘디렉터그42’의 <
by
이희영 에디터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