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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 되는 세상을 소망하는 이야기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공연이였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 소극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그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할만큼 크게 와닿았다. 진짜 개 보다도 더한 개 짖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듣기는 민망한 말이지만, 무대 위에서 그들은 정말 강아지같았다. (중간에 잠깐 눈 감고 소리만 들었는데, 정말 어색함 하나 없이 강아지소리라서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가 하나 되는 세상을 소망하는 이야기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공연이였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 소극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그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할만큼 크게 와닿았다. 진짜 개 보다도 더한 개 짖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듣기는 민망한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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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4.11
칼럼/에세이
칼럼
제 둥지 찾은 통영국제음악제
오랜 숙원 끝에 건립된 통영국제음악당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520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건립된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의 명소, 경상남도의 명소를 뛰어넘어 한반도의 명소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팔방미인의 걸작이었다. 도대체 절벽끝에 외로이 서서 망망대해의 수평선을 의연히도 바라보고 있는 콘서트홀을 본 기억이 나는 없다. 통영국제음악당이 바로 그 같은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상 유일의 건축적 음화(音畫)였다.
오랜 숙원 끝에 건립된 통영국제음악당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520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건립된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의 명소, 경상남도의 명소를 뛰어넘어 한반도의 명소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팔방미인의 걸작이었다. 도대체 절벽끝에 외로이 서서 망망대해의 수평선을 의연히도 바라보고 있는 콘서트홀을 본 기억이 나는 없다. 통영국제음악당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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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4.11
리뷰
공연
김매자 "그리고, 다시 봄" 리뷰
무용수들은 가끔 어떤 연기자보다도 더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곤한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짓과 표정은 백마디 말보다 더 강한 인상을 주고, 관객들은 그들의 움직임과 동화되어 그들이 무대 위에서 느끼고 있는 감정에 동화되어간다. 이 공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용수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연이였다.
김매자 "그리고, 다시 봄" 무용수들은 가끔 어떤 연기자보다도 더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곤한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짓과 표정은 백마디 말보다 더 강한 인상을 주고, 관객들은 그들의 움직임과 동화되어 그들이 무대 위에서 느끼고 있는 감정에 동화되어간다. 이 공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용수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연이였다. 27일 공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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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4.09
리뷰
공연
극단 '물결' 정기공연 "햄릿 : 여자의 아들"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하고 왕좌에 오른 삼촌 클로디어스, 그의 아내가 된 어머니 거트루드, 그들에게 분노와 원망의 칼날을 겨누는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햄릿>은, 몇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끊임없이 회자되고, 각색되고, 재창조 된 작품이다. 영화로, 연극으로, 또는 만화로, 고전식부터 현대식까지 다양한 해석과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서 조명받았던 <햄릿>. 나 역시 책으로, 영화로 몇 번씩 접했던 작품이였다. 그래서 사실 <햄릿>이라는 소재는 내게 조금은 지겨운, 흥미가 떨어지는 존재였는데, 극단 '물결'이 만들어낸 햄릿은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다. 작품을 다 보고 난 뒤에는, 이 연극을 봐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햄릿 : 여자의 아들>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하고 왕좌에 오른 삼촌 클로디어스, 그의 아내가 된 어머니 거트루드, 그들에게 분노와 원망의 칼날을 겨누는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햄릿>은, 몇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끊임없이 회자되고, 각색되고, 재창조 된 작품이다. 영화로, 연극으로, 또는 만화로, 고전식부터 현대식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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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4.08
리뷰
공연
[Preview] 우리가 하나되는 세상을 소망하는 이야기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우리가 하나되는 세상을 소망하는 이야기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2014년 3월 4일(화)-4월 27일(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공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X 제작 극단자유마당 기획아트플랜바람(BaRam) 후원 상상마당컴퍼니, (사)한국연기예술학회 공연문의 070-7773-9298 공연예매 인터파크티켓
우리가 하나되는 세상을 소망하는 이야기. 창작뮤지컬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애완동물을 꼽으라는 질문이 온다면, 열 중 여덟은 ‘강아지’를 말할 정도로 개들은 사람과 가장 친숙한 동물이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보다 더 가까운 존재처럼 느낄정도로 그들은 사람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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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3.12
칼럼/에세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쉽게 알아보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쉽게 알아보기 관련홈페이지 http://culturenori.tistory.com/3398
2014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쉽게 알아보기! 관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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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2.13
리뷰
도서
뮤지컬 '디스라이프' 리뷰
극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이승세계에 내려온 두 명의 저승차사 이야기. ‘디스라이프’의 소개글을 몇 줄 읽다보면 이 극의 서사구조와 결말이 어느 정도 유추된다. 인간의 감정을 모르는 인간의 탈을 쓴 어떤 ‘존재’가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간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인간의 희노애락을 겪게 되며 갈등을 느끼는 것. 이미 만화, 소설에서 너무 많이 다루어진 플롯이다. 이 구조를 따르면서도 극의 진행이 신선하기 위해서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색다르게 표현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극에서 보여주는 인물들의 캐릭터 또한 이전부터 너무나도 많이 다루어졌다는 점이 문제다.
극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이승세계에 내려온 두 명의 저승차사 이야기. ‘디스라이프’의 소개글을 몇 줄 읽다보면 이 극의 서사구조와 결말이 어느 정도 유추된다. 인간의 감정을 모르는 인간의 탈을 쓴 어떤 ‘존재’가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간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인간의 희노애락을 겪게 되며 갈등을 느끼는 것. 이미 만화, 소설에서 너무 많이 다루어진 플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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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1.23
리뷰
공연
2013 창작산실 한국무용 우수작품전 "관(關), 상생과 소통의 합설"
늘 무용공연을 보러 다닐 때 마다 느끼는 점은, 무용을 보러 온 관객들 중의 절반 이상이 무용 관계자라는 점이다. 일반 관객들의 비율보다 무용 관계자들, 혹은 공연에 올라가는 무용수들의 지인들의 비율이 배로 높아서 늘 일반 관객들이 무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공연을 기다릴 때, 공연이 끝날 때마다 아는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하고 있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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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4.01.20
리뷰
전시
하태범 Dialogue Method
홍은예술창작센터 "하태범 Dialogue Method" 리뷰/ 글,사진 - 서예원/ 프로젝트는 간단히 말하자면 ‘대화법’ 프로젝트이다. 시각 예술과 무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대화법’을 연구하고, 결론을 도출하여 대화법 매뉴얼을 만들어 춤으로 승화시키고, 이를 촬영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아티스트들은 이 ‘대화법’에 대한 고민을 아이러니하게도 ‘폭력’에서 출발한다. 이 ‘폭력’의 시발점, 상징성에 대해 고민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법의 매뉴얼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홍은예술창작센터 "하태범 Dialogue Method" 리뷰글,사진 / 서예원 프로젝트는 간단히 말하자면 ‘대화법’ 프로젝트이다. 시각 예술과 무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대화법’을 연구하고, 결론을 도출하여 대화법 매뉴얼을 만들어 춤으로 승화시키고, 이를 촬영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아티스트들은 이 ‘대화법’에 대한 고민을 아이러니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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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에디터
2013.12.31
리뷰
공연
연극 [형제의 밤] 리뷰
연극 <형제의 밤> 리뷰 연극 <형제의 밤>은 두 명의 배우가 나와 열연하는 2인극이다. 고등학교 동창 시절,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형제가 된 연소와 수동은 인간상의 끝과 끝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들이다. 조금만 욱해도 바로 소리를 지르며 성질을 내는 다혈질인 연소와 소심한 범생이인 수동. 이 극과 극의 두 사람은 ‘
by
서예원 에디터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