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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작품보다 더 작품 같은 미술관 [공간]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한 작품이 되었다.
수많은 미술관과 갤러리는 들어오는 햇빛을 막기에 바쁘다. 햇빛은 작품 감상 그리고 작품의 관리에 크나큰 적일 뿐이다. 그러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달랐다. 이곳은 자연광으로 가득하다. 미메시스에 온 관람객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곡선의 콘크리트에 맞닿는 빛이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쏟아지는 빛과 둥글게 말린 콘크리트 그리고 다시 그 콘크리트 반사된
by
최지원 에디터
2024.05.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대를 살아왔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미술/전시]
각자의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
모두에게 주어지는 가치: 시간 시간이라는 것은 신기하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가치임과 동시에, 개개인에 따라 시간의 흐름과 그 형태가 매우 달라진다. 그리고 그 형상은 자의적 선택과 의도치 않은 요인 및 사건들로 구색을 갖추고, 이를 반복하고 나면 각자 그만의 고유한 색채를 머금은 시간을 지니게 된다. 이런 점에서 시간이라는 값어치는 참으로 흥미롭
by
권승현 에디터
2023.06.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책, 그리고 낙엽 - 파주여행기 [여행]
가을에 만난 파주의 고요함에 대해
* 본 여행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파주는 우리 집에서 꽤 먼 곳에 있다. 길고 지루한 그 도로를, 가을이 아니었다면 차마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바싹 마른 나뭇잎이 하늘을 스치며 만들어 내는 그 짧은 균열이 없었다면 나는 분명 도착하기도 전에 지쳤을 것이다. 알맹이 없는 대화가 앞좌석과 뒷좌석을 넘나들며 띄엄띄엄 이어지는
by
이다은 에디터
2020.11.20
문화소식
전시
(~04.19) 분화석! COPROLITHE! [시각예술, 미메시스 갤러리]
미메시스 갤러리 분화석! COPROLITHE! 展
분화석! COPROLITHE! 이슬기展 / LEESEULGI / 李슬기 / installation.sculpture 2015_0307 ▶ 2015_0419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2015_0307_토요일_03:00pm 관람료 5,000원 관람시간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 행사 일정에 따라 휴관하거나 관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
by
김진율 에디터
2015.03.15
문화소식
전시
(~04/19) 이불 프로젝트U & 분화석 展 - 이슬기 [기타,미메시스아트뮤지엄]
공간을 '안'과 '밖'로 나눠 상반된 느낌을 가진 이번 전시는 '안'에서는 누비이불을 통해 속담에 담긴 의미를 간결한 색상과 도형으로 형상화하고, '밖'에서는 분화석을 통해 고급예술의 가치 체계에 질문을 던진다.
이불 프로젝트 U 분화석! 2015. 03. 07 ~ 2015. 04. 19 화-일 10:00~18:00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031-955-4100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전시 공간은 두 개의 날개로 나뉘어 있다. 이슬기는 오른쪽 날개를 '안'이라 붙이고 10개의 누비이불 작품을 눕힌다. 왼쪽 날개는 '밖'이라 이름 붙이고 진흙으로 만든 분화석 조각을 세
by
김가은 에디터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