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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들의 몸짓으로 웃는다. 무언극 '이불'
무언극'이불'을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불'에 대한 여러 추억들이 샘솟는 공연이다.
이불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내 방에 있는 이불, 가족과 함께 덮는 이불, 집 냄새가 나는 이불… 모두에게 이불은 애착인형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모두에게 따듯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불 속에서 싸우더라도 항상 ‘함께’ 있다는 의미가 있으니 말이다. 무언극’이불’에서 보여주는 몸짓은 차가움, 따듯함이 동시에 담겨있었다. 극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도
by
진실 에디터
2017.05.28
리뷰
공연
[Preview] 몸짓으로 전달하는 이야기, 무언극 '이불'
대사가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연극. 마임의 새로운 매력과 이강백 작가의 절제된 언어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불'
예술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다. 악기연주가 그 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연극도 언어를 넘어선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이번 연극계에 무언극이 오른다. 이강백 작가와 마임이스트 이두성이 만나 만들어가는 작품 ‘이불’이다. 대사가 없는 연극을 상상해보았다면, 작품 ‘이불’의 모습일 거다. 기존 이강백 작가의 작품도 적은 대사 속에 깊은 여운을
by
진실 에디터
20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