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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이제 그만 너도 너의 시간에게 돌아가 - 인디 뮤지컬 '청새치' [공연]
중요한 건 잡는 것이 아니라 놓아주는 것
중소극장 연극과 뮤지컬의 매력 중 하나는 '극적 허용'의 범위가 너그럽다는 것에 있다. 대극장은 비싼 티켓값만큼 관객에게 완벽한 세계를 직접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중소극장은 그 기대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극적 허용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거나 비논리적인 상황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예술적 약속 그 이상의 것이다. 단순한 소품들이나 무대 효과가 남
by
임솔지 에디터
2025.11.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맞설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싶어 [도서]
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난 건 아니야. 인간은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 않아.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하드보일드 문체적 특성과, 그 특유의 허무주의를 가장 잘 드러내는 짧은 중편 소설이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청새치와 일생일대의 사투를 벌이지만, 그의 태도에서는 청새치에 대한 소년과도 같은 순수한 애정이 엿보인다. 1.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노인과 바다』 제목에서 명시했듯 그는 노인이나, 나는 그가 여전히 어린 소년 같다고 느꼈
by
양예지 에디터
2024.12.13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HANGED MAN 12: 새로운 세계를 만나기 위한 즐거운 고통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그들이 얻은 것들은 어떤 조력자나 목표이 준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고통받던 자신 안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TAROTEA] THE HANGED MAN 12 새로운 세계를 만나기 위한 즐거운 고통 번데기는 먹거나 이동하지 않는다. 유충 시절의 형태가 사라지거나 변형되고, 체내에서는 성충의 몸과 장기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번데기는 새롭고 완전하게 만들어진다. 그가 껍질을 깨고 나올 때 쯤에는 완전히 발육한 성충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by
손진주 에디터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