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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상업주의와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라고 하면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가? <나 홀로 집에>, <러브 액츄얼리>,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등 수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정체성과도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1965년 처음으로 방영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1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by
양진서 에디터
2024.10.31
리뷰
공연
[Review] 또 다른 나의 잔혹한 세계 - 연극 '너츠'
다중인격 연쇄살인범의 세상을 바라보다.
*연극 <너츠>와 영화 <아이덴티티>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중인격 그리고 살인 사건 극단 소년이 첫선을 보인 미스터리 연극 <너츠>는 지난 1월 워크샵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후,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로 돌아왔다. 더굿씨어터에서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주간 상연된 연극 <너츠>는 소름 돋
by
최수영 에디터
2024.08.21
리뷰
공연
[Review] 기억과 망각이 만든 세상, 연극 너츠
상처받은 내면이 이끈 자멸의 길
블락비 '피오'가 더 익숙하지만,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거듭난 배우 ‘표지훈’. 그의 연기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대학로를 방문했다. 연극 <너츠>는 극단 소년이 지난 1월 워크숍 공연 이후, 발전된 스토리와 새로운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미스터리 추리 창작극이다. 배경은 1994년 미국 북부 미네소타주, 한 펍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
by
이정은 에디터
2024.08.20
리뷰
공연
[Review] 폭력 끝에 평안은 없다 - 연극 너츠 [공연]
폭력의 연쇄성에 대하여
극단소년의 미스터리 연극 <너츠>가 지난 1월 워크샵 공연을 거쳐 7개월만에 정식 초연으로 돌아왔다. <너츠>는 미국 북부의 한 펍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FBI 요원 ‘새미'와 그를 돕는 분석가 ‘레온’의 등장과 함께 시작한다. 각자 스스로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용의자들의 등장으로 수사는 미궁 속으로 빠지고,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
by
이소영 에디터
2024.08.19
리뷰
공연
[Review] 인 포커스와 아웃 포커스의 연극 - 너츠 [공연]
초점의 단서로 풀어나가 보았던 추리극
작열하는 8월의 태양 아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든 한 연극이 있었다. 바로 연극 <너츠(The NUTS)>. 극단 소년은 지난 1월 워크숍 공연을 펼친 후 7개월 만에 달라진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보다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말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연극 <너츠>는 높은 완성도와 강렬한 감정선, 흥미로운 무대 연출까지
by
조유리 에디터
2024.08.17
리뷰
공연
[Review] 기억과 현실의 경계 - 연극 너츠
연극 <너츠>가 묻는 기억의 불완전성
사람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정보가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한다. 좋은 일도 시간이 지나면 완벽하게 기억하기 어렵고, 좋지 않은 일 역시 기억 속에 묻혔다가 다시금 떠오른다. 그렇듯 사람의 기억력은 뛰어나다고만 할 수 없다.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사람의 기억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사람은 흔히 ‘망각의 동물’로 불린다
by
고은솔 에디터
2024.08.17
리뷰
공연
[Review] '셔터 아일랜드'와 '펄프 픽션' 사이의 '너츠'
그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에 대해
극단 '소년'이 지난 1월 워크샵 공연 이후 스토리 상의 재구성과 추가 캐스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리 연극 '너츠'를 관람하고 왔다. '너츠'의 공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전 공연과는 다른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해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개인적으로 이전 공연의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되었을지 궁금해졌고 한
by
유민 에디터
2024.08.16
리뷰
공연
[Review] 여긴 '우리'가 만든 세상이야 - 너츠
진정한 가족과 그 주변의 따뜻함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
분열된 자아를 지닌 것은 다른 인격이 공존하는 것이며 흔히 이런 상황을 병적상태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자아분열은 소설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이기에 우리는 이를 통해 한 인물의 삶과 관련된 혼란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자아분열을 지닌 한 인물에게만 치중하여 그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완전한 해결을 얻기 어렵다. 그 인물을 둘러싼 환경과 사람 그리
by
이지혜 에디터
2024.08.15
리뷰
공연
[Review] 어리석은 방패라 하더라도 - 연극 너츠
혼을 쏙 빼놓는 90분의 드라마의 끝에서 우리는 총을 든 남자의 뒷모습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우연의 우연성만큼 우리를 당황시키는 것은 없다. 그 모든 것이 아무 이유도 없이, 우연히, 그저 일어났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설명은 누구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인과를 이해할 수 없는 일에마저 '우연'이라는 이름을 붙여 나름의 정의를 해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인식 체계 하에 이해될 수 없는 일을 무척이나 두려워 한다. 우리만의 질서를 부여
by
오송림 에디터
2024.08.14
리뷰
공연
[Review] 웃음과 섬뜩함의 중간 속 마주하는 진실 - 연극 너츠
극단소년의 다음 극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귀가할 수 있는 연극이다.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평일에도 연극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붐볐다. 그중, 대학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복합 코스메틱 매장의 옆 건물 지하에서는 이 무더위를 가득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웃기고도 오싹한 한 연극이 무대 위를 오르고 있었다. 바로 극단소년의 미스터리 극 <너츠>다. 극단소년은 2015년, 한림
by
김푸름 에디터
2024.08.14
리뷰
공연
[Review] 광기에 대한 연극적 각주 - 너츠
그들이 미쳐버린 것은
미셸 푸코가 ‘광기’에 대해 탐구한 논문을 탈고한 것이 1958년이다. 당시 사회에 만연했지만 철저하게 사회에서 배제되었던, 소위 ‘미치광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푸코의 논문은 1961년이 되어서야 세상에 나온다. 그 3년의 공백은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광인들에 대한 우리의 배타적 태도처럼 막연했을 테다. 푸코에 따르면 광기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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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4.08.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너츠
여긴 네가 만든 세상이야
너츠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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