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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Opinion] 다른 존재를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 - 나의 문어 선생님 [영화]
다른 생명을 사랑하며 세상과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
문어를 스승으로 둔 남자 문어를 스승으로 둔 남자가 있다. 이는 <나의 문어 선생님>의 주인공 크레이그 포스터의 이야기다. 어느 날 슬럼프가 그의 인생에 찾아왔다. 해오던 일에 대한 부담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고, 삶의 목적이 사라져 2년여간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헤매던 그가 찾아간 곳은 어린 시절을 보내온 바다였다. 파도가 문 앞까지
by
조예음 에디터
2021.07.25
오피니언
영화
경이로운 야생동물 '문어'와의 특별한 교감이 선물하는 감동!
모두가 봐야 할 '자연 교과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 주, 남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아프리카 끝자락 해변가에 영화감독 크레이그 포스터가 기거한다. 그곳은 '폭풍의 곶' 또는 '희망봉'으로 유명한데, 포스터의 어린 시절은 그곳의 기억으로 점철되어 있다. 바다 그리고 물과 친숙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이다. 특히 다시마숲에서의 생활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하지만, 커서는 그
by
김형욱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영화]
<나의 문어 선생님>을 본 후
동물을 잠깐이라도 키워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느껴보았을 것이다. 생김새도 소통방식도 심지어 생물학적인 종도 다른 양쪽이지만 뭔가 통하는 그 느낌을 말이다. 누군가는 말 그대로 그저 ‘느낌’일 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동물들의 행동을 인간의 감정적 관점에서 해석하려 하는 것 자체가 오류라며 말이다. 실제로 그럴지도 모른다. 동물들과 우리의 모든 것
by
김유라 에디터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