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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예술, '보다 나음'을 향한 끊임없는 순례다.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을 기다리며
[Preview] 예술, '보다 나음'을 향한 끊임없는 순례다.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을 기다리며 "예술, '보다 나음'을 향한 끊임없는 순례" 3월, 이제 조금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도 될 것 같은 요즘이지만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은 건지 차가운 바람에 눈까지 휘날리는 초봄입니다. 3월은 새 학기의 시작, 꽃의 시작, 봄바람의 시작, 다짐의 시
by
고혜원 에디터
2018.03.21
리뷰
도서
[Preview] 같은 고민, 다른 답 : 도서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이 보여줄 24개의 대답은 먼저 나선 이들이 만든 지도다. 이마만큼 걸어왔다는 좌표 표시이자,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이정표인 거다. 그리고 뒤따라 길을 헤매는 이들은 그 지도를 보고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설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느 뮤지컬의 대사로 시작해보자. 순수문학만을 추구하는 건 종국엔 도피가 될 거라는 지적에, 한 문인은 이렇게 답한다. “도피라니, 이런 곳으로 도피하는 바보도 있나? 여기가 도피처고 안락해 보이나? 매일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는데!” 그러게나 말이다. 순수문학을 넘어, 문화예술을 취미 이상으로 향유하다 보면, 으레 듣는 소리고 으레
by
김나윤 에디터
2018.03.20
리뷰
PRESS
[PRESS]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도서]
클래식 음악을 알고 싶지만 너무 낯설고 어렵다. 그래서 클래식도 '그들만의 리그'라는 느낌이 강했다. 나처럼 클알못(클래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저 '아.. 뭔지 모르겠지만 대단한가보다.' 정도이고 곡과 공연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알고 있다. 역사적인 맥락을 대략적으로만 이해하면 그 예술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미술도 똑같다. 서양 미술사를
by
최지은 에디터
2018.03.03
리뷰
PRESS
[PRESS] 뇌신경과학자의 감각 탐험기
THE SENSES 책 표지부터가 시각을 사로잡는 이 책은 감각에 대한 과학지식을 풀어놓은 만화책이다. 심리학과 인지과학 쪽을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신작 소식이 들려서 재빨리 찾아보게 되었다. 이 만화책은 주인공 다이앤이 자신이 발명한 가상현실기계를 통해 인체의 감각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차례대로 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by
주유신 에디터
2017.12.18
리뷰
도서
[REVIEW] 중국의 역사적 맥락에서 현대중국을 이해하기, 중국핵심강의
거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커다란 나라 중국을 유지시켜온 수많은 철학들, 사상들, 사회적이념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맥락 안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 중국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도서인 동시에 실용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핵심강의 역사 속에 언제나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중국은 현대에 와서는 너무나 먼나라 같다. 그들의 언어, 문화는 익히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것들과 너무 동떨어져 있고, 한국과는 너무 이질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외계인 같기도 한 그들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렵다. 특히, 돈을 벌기
by
정미연 에디터
2017.1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질문'으로 '차이나는' 세상 만들기 [문화 전반]
‘차이나는 클라스’는 얼마 전 JTBC에서 새로 시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평소 썰전을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첫 강연자로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시청하게 되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는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제목과, 예능인들이 포함된 패널들의 구성을 보고 예능적인 요소가 강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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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겁지 않은 '철학'책 [문화전반]
무거운 용어와 방대한 양에 철학을 멀리해야만 했던 누군가에게
철학에도 나이가 있다. 철학의 탄생에 대해 그 누구도 분명하게 얘기해줄 순 없지만, 서양철학에 한해 이야기해보면, ‘탈레스’를 기준으로 얼추 2600살이 됐다. 그러니까 이제 모든 내용을 살펴 보기엔 그 나이가 너무 많아졌다는 뜻 일거다. 이는 사람들이 철학에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 명의 철학자가 내놓은 사상을 소화해내기도 힘든데 260
by
이서윤 에디터
2017.02.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간의 조건, "요리" [문화전반]
하는 일 없이 노는 백수라 무언가에 뿌듯하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이틀에 한 번 꼴로 해먹는 요리가 간신히 뿌듯함을 채운다. 먹은 게 없으면 허기가 지듯, 하는 일이 없으니 내 ‘품위’에도 허기가 진다. ‘이쯤이면 요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반질하게 말라 있는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몇 장 띄우고 내장 뺀 멸치를 준비한다. 멸치를 불에
by
이서윤 에디터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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