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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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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Preview] 책 - 인생의 일요일들
신작 에세이 < 인생의 일요일들 >은 우리가 스스로 삶에서 행복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기대된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단 한 번도 주말을 거른 적이 없다. 우리에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 있었으며, 매주 기다리면서도 막상 주말이 오면 무료하게 넘겨버리고 만다. 그러고는 다시 돌아오는 월요일에 한숨 쉬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일요일이 우리의 모든 피로와 걱정을 잠재워주고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한다. 어쩌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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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신 에디터
2017.08.28
리뷰
공연
[Preview] 밑바닥부터 다시 생각해 봅시다:연극 '네더'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세상에서 현실의 금기는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을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 있다.제목은 < 네더 >이다. / <시놉시스> 무대 위는 가까운 미래, 인터넷 다음 세상의 어디. 사용자들은 로그인을 통해 ‘네더’로 들어가고 또 다른 자신을 창조해 원하는 욕망을 마음껏 누린다. . 이런 세상에서 형사 모리스는,소
by
김소원 에디터
2017.08.16
리뷰
도서
[Review] 한번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어른이들에 추천하는 책 '사라질거야'
사라질거야 글 안세정 그림 조현상 출판사 :따스한이야기 책소개 『사라질 거야』는 작가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하는 불평을 듣고 쓴 그림책이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도 힘들고 지치면 도망가고 싶다. 하지만 삶은 회피하고 도망가기에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더 많이 주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미국에서 카툰과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온 조현상 작가의 그
by
송주리 에디터
2017.08.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대 초반의 어린 생각들_ 관계에 대해서 [문화전반]
'담론'과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내가 생각한 관계의 어린 생각들
6개월 동안 못 만났던 친한 언니를 만났다. 우리는 1년 전 베이징의 한 대학교에서 만났었다. 나는 교환학생이었고, 언니는 유학생이었다. 처음엔 이렇게까지 가까워질 생각이 없었다. 내가 간 학교는 유독 한국인이 많았고 학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한국인 유학생들의 행동과 태도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동기와 같은 학교로 배정을 받아서 그 친구와
by
김민아 에디터
2017.08.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문학]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정의를 말할 때 행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 법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정의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될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정의를 말할 때 행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 법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정의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될 것이다.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우리사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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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에디터
2017.08.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몸치, 춤을 찬양하다 [문화 전반]
춤, 최고의 자유에 대해
8월 13일은 왼손잡이의 날이다. 유년 시절 ‘천재’가 되겠다며 왼손으로 글씨 연습하던 나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던 엄마의 표정이 떠오른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친하게 지냈던 상은이도 왼손잡이였다. 앙증맞고 귀여운 글씨체가 ‘왼손’으로부터 나오는 걸 보며 신기해한 적도 있다. TV를 즐겨보던 상은이는 특히 춤에 관심이 많았는데 당시 우리 반에서도 춤을 잘
by
이형진 에디터
2017.08.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진화하는 가정 대체식 HMR푸드와 집밥에 대한 생각 [문화 전반]
가정 대체식인 HMR 푸드 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집밥의 따스한 분위기까지 재현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에게 간편하고 질 좋은 식사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성장을 바라본다.
자취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그리웠던 건 물론 가족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리웠던 것이 있다. 바로 ‘집밥’이다. 나에게 있어서 ‘집밥’이란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가족들과 북적이며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을 떠나와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건 나에게는 식사라기보다는 생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자
by
이지연 에디터
2017.08.10
리뷰
도서
[Review]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 어른이를 위한 동화책 ‘사라질거야’ [문학]
동화책 '사라질거야'는 오늘을 묵묵히 살아가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배송되어온 책을 뜯고 동화책만의 얇은 두께와 귀여운 표지를 처음 접했다. 동화의 이름은 ‘사라질거야’. 책의 표지며 제목이며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첫 페이지를 넘기는데 이 문장이 쓰여있었다. ‘오늘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세상 모든 친구들에게...’ 그때 뭔가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아, 이거 어른동화인가?’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by
이지연 에디터
2017.08.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까르띠에 하이라이트 전,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시각예술]
[Opinion] 까르띠에 하이라이트 전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Prologue. 까르띠에 하이라이트 전을 방문하게 된 데에는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의 적극적인 권유가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보통 유명 기업이나 재단의 미술품 컬렉션 전 같은 경우, 이미지 홍보의 목적이 크다는 선입견이 있어 일반적인 전시보다 그 매력이 덜하다고 느껴왔었기 때문에 이
by
차소연 에디터
2017.08.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현대 미술의 깊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다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얻게 되다.
음악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좋은 음악이란, 대중성과 예술성이 모두 균형있게 있는 음악이다" 이 말을 듣고 난 이후로, 대중성과 예술성은 예술을 판단하는 나의 잣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판단하기 쉬웠다. 어떤 곡들은 귀에 쉽게 들리지는 않지만 정말 심오하기도 했고, 어떤 곡들은 듣자마자 편하게 들
by
이현빈 에디터
2017.08.05
리뷰
공연
[Preview] 그리스의 여인들2탄, '트로이의 여인들'
지난 6월, '그리스의 여인들' 시리즈 1탄 < 안티고네 >를 보면서 연극이 끝날 때 쯤 그리스의 여인들 2탄인 < 트로이의 여인들 > 예고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다. 이번에도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 트로이의 여인들 >을 보러 가게 되었다. <시놉시스>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에 시체들과 함께 남겨진 트로이의 여인들. 그들은 유린
by
김소원 에디터
2017.08.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를 어루만지는 피아노와 그 순간을 기록하다. [문화전반]
피아노 선율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뉴에이지 피아노와 함께
나를 어루만지는 피아노와 그 순간을 기록하다. with 뉴에이지 피아노 새벽, 글을 쓸 때면 자그마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켠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다가 자연스럽게 노트북 자판에 손을 가져다댄다. 흘러나오는 음악은 가사가 있는 가요도, 클래식도 아니다. 또 즐겨듣는 뮤지컬 넘버도 아니다. 가사도 없지만 그 피아노 선율만으로도 새벽까지 깨어있는
by
김다경 에디터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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