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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그들의 노력을 기록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팀 킴'의 순간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낸 보름여 간의 영화 같은 날들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영화 '옥자', 존재에 대한 인정과 존중
'자본주의'와 '육식'은 자주 묶이는 키워드이다. 둘 모두 잘못된 것으로 확연히 단정지어질 수는 없으나 그 추악한 이면은 항상 논쟁거리가 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당연히 보편적으로 소비된다는 것에 있어 공통된다.이 영화는 그 심오한 두 가지 의제를 어렵지 않게 직접적으로 들춰내는 오락영화이다. 같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괴물>과 <설국열차
by
조현정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문학]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에 대한 생각
한동안 문학계를 뜨겁게 달군 책이 있었다. 바로 <82년생 김지영>이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책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져갔다. 그와 동시에 페미니즘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평범한 한국 여성의 삶을 그려낸 소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뒤따라 여러 페미니즘 소설이 출간되기 시작했다. 도서관에 책들은 빌리기조차 어려웠다. 여러 권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모두 대
by
신예진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낯설음에 대한 낯익은 이야기들 [문학]
우리 모두는 원래 이방인이었다.
인간 삶에도 구조라는 게 있다면, 그 구조 안에는 탈구조, 즉 자기 자신에 대한 해체 또한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살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어쩌면 자주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느낀다. 이를테면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이게 전부일까, 하는 식의 의문 말이다. 이러한 의문을 던지는 순간 그동안 내가 당연하다고 여겨 왔던 내 주위의 모든 공간과
by
김해랑 에디터
2018.0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당신의 '초록불빛'은 무엇인가? : pH-1 [Gatsby]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누군가는 꿈을 위해, 누군가는 돈을 위해, 누군가는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말한다. 모든 게 권태롭게 느껴지는 나는, 그 본원적인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열정 없는 삶이란 참 안타깝다. 사실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놓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최근 들어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 것
by
김수민 에디터
2018.02.22
리뷰
공연
[Preview] 위대한 유산시리즈 11 베토벤 장엄미사 [Missa Solemnis]
Dona nobis Pacem!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베토벤 장엄미사 [Missa Solemnis]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의 전 좌석이 프라하의 몰다우가 요동치는 듯 전해지고 있었다.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첫 음으로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다이나믹의 변화로 인해 관객들의 감성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경환(음악평론가) 음악저널 2015년 10월호 풍요로운
by
이경민 에디터
2018.02.20
리뷰
공연
[Preview] 서울오라토리오 11번째 위대한 유산, 장엄미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8년 3월 4일(일) 오후 5시, 서울오라토리오 11번째 위대한 유산시리즈로 베토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드보르작의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베를리오즈의 <레퀴엠>, 그리고 베르디의 <레퀴엠>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대규모 걸작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서울오라토리오는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
by
정나원 에디터
2018.02.20
리뷰
공연
[Preview]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게 하라!” ‘위대한 유산 시리즈 11-베토벤 장엄미사’
제69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 연주회 위대한 유산시리즈 11 루드비히 판 베토벤 장엄미사 [Missa Solemnis] 2018년 3월 4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종교적이다.’라는 문장은 (적어도 일상의 경우에서) 종종 한 곳에 치우쳐져 있어 극단을 향해 달려가는 폭주기관차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신은 눈에 보이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8.02.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피엔스 : 신이 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도서]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인류의 진화를 생물학적 진화, 문화의 진화 두 개의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류는 3개의 혁명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 약 7만 년 전 두뇌에 발생한 인지혁명으로 호모사피엔스는 갑작스레 생태계의 지배층으로 발돋움했고 1만2000년 전에 일어난 농업혁명을 통해 빠른 문명을 발달시켰다. 이후 문명 발달은 가속도가 붙어 500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성격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는 시간 [문학]
‘성격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성격은 바뀔 수 있을까?, 사람은 한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걸까? 등, 많은 궁금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심리학을 잘 모르는 나는 모든 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성격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성격이란 무엇인가’(브라이언 리틀)를 읽었다. 타인을 바라보는 방식과 자신을 바라보는 방
by
오지영 에디터
2018.02.11
리뷰
공연
[Preview] 위대한 수업을 들으러 오세요 _ 이오네스코와 이윤택, 그리고 이승헌의 '수업'
'연극'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그 수업을 통해 접한, ‘어떤 연극’의 파장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프롤로그 : 연극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 연극 그저 향유하던 무언가가, 알기 어려운 철학과 지식의 위에 놓여 굴러감을 아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필자에겐 연극이라는 것이 그러했다. 움직이기에 관람하고, 노래하기에 듣는 것 뿐이었는데, 필자가 있던 무대는
by
손민경 에디터
2018.02.09
리뷰
공연
[Preview] 연희단거리패와 < 수업 >
한때 연극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극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때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중에서도 특히 연희단거리패를 중심으로 알아봤던 것 같다. 대한민국에 극단이야 연희단거리패가 아니더라도 많았겠지만, 내가 연희단거리패를 선택했던 이유는 그 극단 자체에서 느껴지는 '치열함' 때문이었다. 다른 극단의 배우들도 물론 형형한 눈동자로 조명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by
주유신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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