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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혈우', 강렬한 무협활극
"힘의 정치의 비극! 누구를 위한 새로운 시대인가!", 고려시대. 문신의 멸시에 견디다 못해 무신정변이 일어나고 최씨 일가가 잡은 무신정권. 영원히 떠 있는 해는 없듯 최씨 일가의 권력도 기울고.. 무신정권 말기 고려를 그린 액션무협활극, '혈우'
[Preview] 연극 '혈우', 강렬한 무협활극 "힘의 정치의 비극! 누구를 위한 새로운 시대인가!"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고려시대 무신의 존재를 접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문신과 무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었고(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기존에는 문신의 세력이 매우 월등하였습니다. 따라서 신진 문신 김돈중이 촛불로 무신
by
김나연 에디터
2017.01.30
리뷰
도서
[Preview] 힘으로 움직이는 시대, 무협활극 혈우
무신정권 때의 힘은 오늘날 눈에 보이진 않지만 더욱 날카롭고 교묘한 형태로 모습을 바꾼 채 여전히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꽤 오랜만에 연극 문화 초대다. 연극에 치중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 최근엔 도서나 클래식 같은 다른 문화초대를 우선시하다 이번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초대에 응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ART insight를 통해 연극, 전시, 클래식, 도서 등 수많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인들을 마주했다. 하지만 누군가 문화예술에 꾹꾹 눌러 담은 감정, 모순에 대한
by
반채은 에디터
2017.0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퇴폐미술전에서 발견한 '동시대'의 의미 [문화 전반]
Contemporary. 동시대의.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의미이지만 가장 어려우면서도 모호한 개념이다. 과거와 현재의 예술 사이에 경계를 놓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동시대 예술이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 이 오피니언은 2016년 12월 8일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에서 열린 <올해의 큐레이터 2016> 안소현 큐레이터의 강연과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최도빈 지음, 아모르문디)을 바탕으로 쓰여 졌습니다. (이미지 출처_ Google 이미지) 1937년 7월 19일, 나치가 정권을 잡은 독일에는 이상한 전시회가 열렸다. <퇴폐 예술 (Enta
by
박이슬 에디터
2017.01.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 명’ - 홀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의 시대의 증언 [문학]
'한 명'이 '한 명들'이 될 때, 기억은 역사가 된다
‘한 명’이 ‘한 명들’이 될 때 기억은 역사가 된다 ‘한 명’은 1997년 단편소설 ‘느림에 대하여’로 데뷔한 ‘김숨’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장편소설’이지만 316개의 주석을 달며 역사적인 부분을 증명하는 것에서 보이듯, 어려운 역사적 현실의 무게를 소설이라는 형식에 담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첫 문장에서 말하듯, ‘세월이 흘러, 생존해
by
조리라 에디터
2016.12.26
리뷰
공연
[Review] 시대의 상처를 안고 사는 두 남자의 화해 - ‘올드 위키드 송’
웃거나, 분노하거나
‘스티븐’은 자기 세계에 갇혀 있는 피아니스트다. 20대의 천재 피아니스트라 미국에서 극찬 받던 그는 1년 전 부터 연주회를 열지 않는다.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교수를 찾는데, 선행 학습을 맡은 ‘마슈칸’은 피아노가 아니라 노래를 가르친다. 그는 음악에 대해 감정에 대해 강조한다. 삐뚤어진 사춘기 소년처럼 굴던 ‘스티븐’은 어느새 ‘마
by
김마루 에디터
2016.12.26
리뷰
전시
[Review] 알폰스 무하 전 후기
알폰스 무하 전 후기 La Belle Epoch: 아름다운 시대, 무하 스타일에 취하다 신고전주의와 모더니즘을 잇는 아르누보, 라 벨 에포크(La Belle Epoch: 아름다운 시대)라고 불렸던 안정과 번영의 시기인 1890년에서 1910년 동안 전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르 누보(Art Nouveau) 스타일이 유행하게 된다. 항상 디자인사의 한 페이지를
by
반승현 에디터
2016.12.19
리뷰
전시
[Review] 위대한 낙서 - 단순한 벽화 그안에 담긴 의미 [전시]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낙서, 벽화 그안에 담긴 의미를 알게되면 예술로 바뀐다.
‘위대한 낙서’ 단순한 벽화 그 안에 담긴 의미 ‘그래피티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예술’ 그래피티는 동굴벽화에서 그 기원을 찾기도 하며, 누군가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타난 추상 표현법에서의 그 유래를 찾기도 한다. 사회적인 비극안에서 젊은이들은 음악과 춤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살고있는 삶에 대해 새로운 언어로 표현해내
by
이승주 에디터
2016.12.18
리뷰
전시
[Review] 동시대를 기록하는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 '위대한 낙서 展'
세상과 시대를 이야기하는 예술, 그래피티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 '위대한 낙서 展' THE GREAT GRAFITTI 2016.12.17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예술, 비극 속 창작의 극대화 "그래피티" 그래피티의 시작을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현대적 의미에서의 그래피티라는 움직임이 태동한 것은 1970년대 미국의 뉴욕, 사우스 브롱스(South Bronx)라는 데에는 이견
by
정효주 에디터
2016.12.17
리뷰
공연
[Review] 연희집단 The 광대가 만든 시대풍자극 용용죽겠지
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이 꼬마천사는 연극공연을 참 좋아하는데요 ~ 연극공연을 보다 보면 그 연극 한편에 배우들의 숨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으면서도 무언가 가슴으로 울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전통 마당놀이나 길거리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아주 가까이서 배우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고 관객이 연극에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by
김효임 에디터
2016.12.14
리뷰
공연
[Review] 디지털시대 신인류는 행복할 것인가 - 2인극 ‘암스트롱의 달’
제16회 2인극 페스티벌 거대한 괴물 제 2부 암스트롱의 달 공연명 : 암스트롱의 달 단체명 : 극단Theartre201 극작 : 김민정 연출 : 이명일 출연 : 김웅희, 오재균 매일 주방용품 판매 영업을 하는 직장인 재인은 평범한 소시민이다. 그의 삶은 우리들의 삶과 다를 바 없다. 그는 자신을 옴짝달싹못하게 하는 부장님께는 늘 굽실거리지만 아버지를 비롯
by
박소영 에디터
2016.12.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디지털 시대의 문학 [문화전반]
문학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은 지난 몇 십 년 사이에 크게 변하였다. 몇 십 년 사이에 과학기술은 크게 발전하였으며 다양한 디지털 매체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문자 중심의 문화는 이미지·영상 중심의 문화로 변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대신, 그것을 영화화한 영상을 보거나 다른 영상 콘텐츠를 즐긴다. 이는 문자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by
노혜상 에디터
2016.1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문화전반]
기술과 도구는 우리의 뇌를 바꾼다? 디지털 기기들이 바꿔가는 우리의 '생각'에 대하여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637년, 한 책에서 인간의 '생각하는 능력'이 예찬받은지 370여년 후, 이제 이곳엔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기, 우리가 숨쉬는 세상은 역설적이게도 '스마트한' 세상이다. “요즘 애들은 긴 글을 못 읽어” 전공수업 시간, 첫 레포트를 받아보신 교수님께선 우리를
by
이서윤 에디터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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