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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딸이 되어간다는 것.... '마더' [드라마]
방영중에 있는 드라마 ‘마더’는 배우들의 애절하고 슬픈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의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 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마더'는 학대받는 아이를 데려와 그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버린 엄마, 자신의 친자식보다 더 자식같이 여기며 아낌없는 사랑을 준 엄마, 버려진 아이를 본 순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엄마 등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마더들은 보통의 엄마와는 조금 다른 형태인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Prologue. 엄마. 이름만 불러도 뭉클한 마음이 먼저 앞서는 이름이다. 늘 곁에서 언제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고 안아주며, 사랑해주는 엄마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엄마라는 세상을 가장 먼저 만나 함께하며, 나를 따뜻하게 품어준 사람... 엄마의 존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라는 것,
by
차소정 에디터
2018.03.04
작품기고
[Little Talks] 달리기
춘천 의암호에서의 달리기
지난 11월 4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열린 춘천평화나비:RUN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진행되는 마라톤입니다. 이러한 좋은 취지에 동참하게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설렜습니다. 게다가 전날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고 따뜻해 달리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by
지윤 에디터
2017.11.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누가 인생을 마라톤이라고 했나
일전에 서울에서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특정 진로와 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특강이었는데, 특강에 참여했을 당시 나는 한창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다. 특강은 나처럼 아직 명확한 진로를 찾지 못해 이런저런 분야를 다양하게 접해보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 확고한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 자신의
by
노혜상 에디터
2017.05.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② [문학]
제목은 소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죠. 겉모습에 기반한 첫 인상과 내면이 완전히 상반되는 사람을 봤을 때처럼, 텍스트에 대해 기대했던 내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텍스트의 배반 현상은 제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① 어떠셨나요? 여러분이 예상하던 내용이었나요? 이 소설의 가장 특이한 점은, 독자를 이해시키기 위한 어떤 친절한 설명도 없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물의 모든 행동이 수사적인 표현이나 정서적인 어휘도 없이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서술되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는커녕 머리를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 차게 만들죠.
by
임예림 에디터
2017.03.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절대 현혹되지 마라 : 텍스트의 배반① [문학]
법 앞에 문지기가 한 명 서 있다. 시골에서 온 한 남자가 문지기에게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간청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시골 남자는 심사숙고 한 뒤 나중에 들어갈 수 있냐고 묻는다. “가능합니다.” 문지기는 말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법 앞에 문지기가 한 명 서 있다. 시골에서 온 한 남자가 문지기에게 법 안으로 들어가기를 간청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시골 남자는 심사숙고 한 뒤 나중에 들어갈 수 있냐고 묻는다. “가능합니다.” 문지기는 말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Franz Kafka, 『Vor dem Ges
by
임예림 에디터
2017.03.27
오피니언
미술/전시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展
화려한 진주 목걸이, 우아한 손짓에 눈에 띄는 반지 등 그녀의 차림새를 보면 그녀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짐작 가능하다. 예컨대 폴란드 태생의 램피카라는 작가는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1920년대 예술계의 초상 화가로 명성을 떨쳤다 기존의 관습과 전통을 거부하고 진보적인 여성상을 제시하며 보수적인 미술계에 여성화가로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던 작가이다 . 그녀
by
김은아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 展 [시각예술]
타마라 렘피카 展 리뷰 및 오피니언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 전 지난 번 아르누보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전을 보러 예술의 전당에 왔었는데, 이번에는 아르데코의 여왕을 보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아르누보, 아르데코' 둘 다 20세기 초 즈음의 장식미술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알폰스 무하전은 내게 꽤나 영감을 주는 전시였다. 또한 두 양식의 느낌을 비교하고 싶기도 했기에 타마라 렘피카
by
류지은 에디터
2017.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이 던진 모든 질문에 답한다는 것 [문학]
삶이 던진 모든 질문에 우리는 전 생애로 대답한다
1899년 7월 2일, 그날 사냥을 했지, 그의 웅얼거림이 침묵으로 이어졌다. 그는 시험 공부하는 학생처럼 책상을 팔꿈치로 받치고, 손으로 쓴 몇 줄의 편지를 다시 신중하게 응시했다. 사십일 년, 그는 쉰 목소리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리고 사십삼일. 그래, 정확히 그렇지. (…) “그러니까 그가 돌아왔단 말이지.” 그는 방 한가운데서 걸음을 멈추고,
by
이서윤 에디터
2016.12.20
문화소식
관광&축제
(7.16) 더 컬러런 코리아 [축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色을 더한 이색마라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달리기!
더 컬러런 코리아 2016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5km 달리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5km 달리기 The Color Run은 Healthiness, Happiness와 Individuality를 기념하는 페인트 레이스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이벤트로서, 2015년에는 35개국이상에서 225개 이상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The Color
by
신희규 에디터
2016.07.02
문화소식
공연
(12.12) 최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독주, 마라이칼라스홀]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소피무터가 극찬한 세계적 연주자 최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소피무터가 극찬한 세계적 연주자 최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공연 일정 :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장소 : 마리아칼라스홀 티켓 가격 : 전석 77,000원 출 연 진 : 바이올린 최예은, 피아노 김태형 주 최 : 제이아트 예매 마리아칼라스홀 02-558-4588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마리아칼
by
오지영 에디터
2015.12.01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걱정하지 마라
SNS 화제의 대학생 시인 '글배우(김동혁)'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힘든 시기를 버텨나가는 친구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시들을 엮은 책.
SNS를 시작한지 단 5개월 만에 facebook 팔로워 수가 20만 명을 육박하고, instagram의 친구가 7만 명을 돌파한 SNS 단 하나의 대학생 시인. 이 책 [걱정하지 마라]는 수많은 매체의 인터뷰 요청과 광고 요청을 받은 화제의 대학생 시인 '글배우(본명 : 김동혁)'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힘든 시기를 버텨나가는 친구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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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에디터
2015.09.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그러니 너는 그러지 마라. 같이 울어라. [시각예술]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임을 잊지 마라 - 이상 언제라도 네 편이 되어줄 영화를 준비했어
그러니 너는 그러지 마라. 같이 울어라. '<셰임> <버팔로 66> <비기너스>' 신유정(ART Insight 서포터즈 4기) 요즘 같은 밤공기에 마음이 더 먹먹해진다는 너. 차가운 바람보다는 이따금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움직이는 날이 있지. 고요한 새벽에는 내쉬는 숨소리 하나에 모든 게 사라질까 겁나기도 하지. 두려워 몸을 감싸 안아도 사라지지
by
신유정 에디터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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