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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책 읽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문학]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인 기준으로 일 년에 평균 9.2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2013년 통계자료) 2008년에는 11.9권이었던 것이 매년 가파르게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월' 평균 6.6권의 책을 읽고, 일본은 6.1권, 프랑스는 5.9권의 책을 읽는다. 우리나라는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0.8권이다.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으니 출판업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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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에디터
2015.10.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바라 크루거'- 예술이자 미디어, 이를 통해 던지는 사회적 물음 [시각예술]
바바라의 작품 속에서 의미는 모두 '직선' 경로 위에서 통하고 있다. 무궁히 확장되고 이어지는, 모호한 개념을 낳기 보다도 구체적이고 분명한 현실을 눈 앞에 직면하게끔 한다. 이러한 '직면'은 본질로 파고들어가기 위한 무게와 중량감을 얹는다. 생각은 점점 침잠하고 무게를 더해가며 강력한 덩어리로 응축된다. 무게를 따라 속도가 실리듯, 그것은 상대를 향해 무겁고도 통렬히 내던져진다. 이는 상대를 향한 것인 동시에 스스로에게 던지는 강력한 물음이다.
바바라 크루거 1945.1.26~ ,Newark 미국의 페미니스트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 그녀는 사진과 텍스트를 결합하는 독특한 예술 형식을 통해 기존 예술에 대한 비판과 사회제도적 권력에 항거하였으며 특히 남성 지배구조하의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였다. 언어와 사진의 만남 "출판 잡지의 커버나 포스터같은, 잔잔한 모노톤의 사진과 스퀘어 속에 박힌 텍스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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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에디터
2015.10.05
문화소식
ART JOB
(~10.02) 지음 오페라단 공연기획실무자 구인 공고
2014년 창단되어 창작오페라 "포은 정몽주"를 전 공연 매진으로 성황리에 올렸으며, 2015년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국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포함한 공연기획전문인력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2014년 창단되어 창작오페라 "포은 정몽주"를 전 공연 매진으로 성황리에 올렸으며, 2015년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국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포함한 공연기획전문인력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자격 : 관련업종 3개월이상 경력자 25세 이상 근무 조건 : 주 40시간(예비사회적기업 직원채용규정) 우대사항 :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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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5.09.21
리뷰
[Preview] 2015 베세토 페스티벌: 연극, “ALONE”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페스티벌 연극을 넘어 '페스티벌'로 장르를 넓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 - 젊어지는 베세토 페스티벌 한국, 중국, 일본을 넘어 아시아 공연예술의 플랫폼으로!
'2015 베세토 페스티벌: ALONE' 아시아 공연 예술축제 2015 베세토 페스티벌2015년 9월 4일 (금) ~ 9월 24일 (목)1. 2015 베세토 페스티벌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연극을 넘어 '페스티벌'로 장르를 넓히다.유구한 역사 속에서 동양문화의 꽃을 피워 온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한 베세토 연극제
by
황주희 에디터
2015.09.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공생과 나눔의 가치, 사회적기업 [문화 전반]
공생과 나눔의 가치를 증명하는 사회적 기업!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게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 사회적기업 루비콘(Rubicon Programs Inc.) 설립자 릭 오브리(Rick Aubry) 혹시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해 알고 있는가? 우리가 ‘알만한’ 사회적기업으로는 신발 브랜드 ‘탐스’(Toms)와, ‘아름다운 가게‘가 정도가 있겠다. 그
by
이슬기 에디터
2015.08.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美)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만난 세상 [시각예술]
과거의 화가들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개인적 행위를 통해 시대사조와 정신을 반영하고, 현실고발 및 현실비판 등의 사회적 기능을 행하였을까? 인류의 역사에 지속적으로 발맞춰 왔던 < 전쟁 >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미술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고야 <1803년 5월 3일> 서(序) : 인간의 오만한 잔혹성을 그리다 스페인 최고의 화가라 불리는 고야는 페닌술라 전쟁 6년 후 당시 스페인의 비극적 상황을 기억하기 위해 <1803년 5월 3일>이라는 작품을 남겼다. 그는 전쟁의 영웅 프랑스가 아닌 전쟁의 비참한 희생자 스페인을 사실적으로 강조하였고, 그와 동시에 나폴레옹 정권에 대항하는 정치적 메시지
by
전민지 에디터
2015.07.28
리뷰
공연
[Review] 우리 사회의 씁쓸한 면죄부, 연극 모범생들
대학이 인생의 목표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을 가고 나서도 삶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우리 삶의 수많은 선택,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몸부림. 연극 '모범생들'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공부'와 '입시'는 지긋지긋하게도 많은 의미를 지닌다. 공부 잘하는 엄마친구아들,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히 해서 서울대에 갔다는 선배, 방에 불이 꺼질 새가 없어서 오히려 부모님이 공부 그만 하라고 말렸다는 아이...수많은 성공신화들이 우리 주변을 돌아다녔고,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대로, 못하는 아이는 못하는 대로
by
임여진 에디터
2015.07.18
리뷰
공연
[Review] 학벌주의 사회에 던진 돌직구, 연극 '모범생들'
네 배우가 끌고 간 100여 분의 러닝타임은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깨알같은 재미 요소, 빵빵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찾아가는 길 지난 11일 오후 세 시,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연극 [모범생들]이 있었다. 빨래가 절대로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습기와 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 소극장으로 모여들었다. 입구 쪽, 표를 파는 곳에서는 오늘의 캐스트를 보여주고 있었다. 해당 공연의 캐스트는 명준 역에 박성훈, 수환 역에 김슬기, 종태 역에 최대훈, 민영 역에 문성일이었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5.07.18
리뷰
[Preview] 학벌 사회 속 무폭력의 폭력, 백색 느와르 연극 [모범생들]
피나 조직폭력배는 없지만 백색의 느와르가 펼쳐지는 교실. 학벌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이라는 진중한 주제 속에서도 유머러스한 부분을 잃지 않고 전개될 극과 함께 떠오르는 10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네 캐릭터의 합을 보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기대해보자.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근의 공식을 모르는 학생은 있어도 저 정도의 대학 '서열'을 모르는 고등학생은 없으리라 장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급속한 경제발전만이 유일한 모토였던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일한 계층 이동수단이 부와 학벌이 되었고, 이것이 학벌주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타파하려는 노력들이 부분적으로 일
by
김나연 에디터
2015.07.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연애 권하는 사회 [문화 전반]
연애하지 않는 당신, 떠나라! 솔로 등 떠미는 우리 사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라는 카렌 선드의 말처럼, 사랑은 오랫동안 고귀한 가치로 추앙받아왔다. 물론 역사를 걸쳐 끊임없이 드러난 사랑의 힘만 봐도, 사랑의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지금의 사회는, 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 연애하지 않으면 불쌍하게 바라보고, 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 이상한 취급하기 일쑤다. 커플은 대단하
by
최민희 에디터
2015.05.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다산의 융합정신과 현대사회[교육]
다산의 융합정신을 이야기 하는데 강의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그것에 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지에 대해 강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다산 정약용선생은 조선후기 2번의 전쟁(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백성들은 실의와 도탄에 빠지게 되고 그 당시 변화하는 소용돌이 안에서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를 보고 배워야 하는 것이 다산 정약용 선생을 현대사회에 끌어들여서 이야기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배우는 의미는 현실적인 상황은 따로 제쳐놓고 과거로 돌아가서 그대로 따라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시점에서 변화하는 지금의 삶을 다산 정약용은 어떻게 대처했을까를 생각하며 현재시점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길 따라 수원인문여행 지난주 주제는 다산의 융합정신을 주제로 김학재 강사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다산의 융합정신을 이야기 하는데 강의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그것에 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지에 대해 강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다산 정약용선생은 조선후기 2번의 전쟁(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백성들은 실의와 도탄에 빠지게 되고 그 당시
by
김효임 에디터
2015.04.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피로사회를 대하는 문학의 자세 [문학]
피로사회, 한병철 혀끝의 남자, 백민석 며칠 전 모 연예인들끼리의 다툼이 큰 화제가 되었다. 대중은 그들 간의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었는데, 그들의 다툼이 찍힌 동영상이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유출되었고, 연일 인터넷에는 그들에 대한 새로운 추문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불과 이십 년 전이었다면 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새
by
문현순 에디터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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