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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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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선택'이 여성에게 왔을 때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부터 드러난 사회에서 여성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영화 내용과 함께 담은 글입니다.
포스트페미니즘을 말함에 있어 “선택”은 중요한 기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여성들은 자신의 인생을 다루는 것에서조차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이미 정해져 있는 것들을 따라야하는 ‘선택 아닌 선택’을 해야 했다. 포스트페미니즘은 이러한 여성다움을 강조한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로도 해석될 수가 있으며 남여의 구분을 뛰어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모아나.’에 담겨진, 진화한 디즈니의 여자 캐릭터 -스포주의- [문화 전반]
모아나 Moana, 2016, 판타지/영화/모험 <모아나의 포스터> '모아나'는 디즈니에서 선보인 판타지와 모험을 담은 영화이다. 남태평양 모투누이 섬에 살고 있는 족장의 딸 모아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족장이 되기로 예정된 사람이다. 하지만 어릴 적 바다와의 특별한 경험을 겪은 후로 바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 된다. 모아나는 작은 섬은 자
by
이지연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힘쎈 여자 도봉순이 약자들의 세상에 남긴 것, 그 아쉬움 [문화 전반]
< 힘쎈 여자 도봉순 >의 흥행 요소와 아쉬움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나 또한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였기에,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는 사실에 수긍이 갔다. 여성들을 납치한 범인도 잡고, 주인공 커플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봉순이도 약자들을 도와주며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새로운 공주의 등장을 환영하며 - ‘모아나’ [시각예술]
공주는 더 이상 왕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소녀는 바다의 사랑을 받은 아이였다. 아기 거북을 노리는 새들을 쫓아내는 착한 소녀였다. 그녀는 언제나 바다로 향하길 원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지켜야할 것이 있었다. 부족장의 딸로 태어난 그녀에게는 마을의 수호와 부흥, 부족민들의 안전이 중요했다. ‘암초 너머는 위험하다’는 체험에서 우러나온 규칙은 그녀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 소녀는 자기 자리를 지키기
by
김마루 에디터
2017.01.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비밀스러운 햇살’의 주체는 누구인가-「밀양」 다시보기 [문학]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이청준의 소설 「벌레 이야기」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큰 틀의 설정은 동일하다. 하지만 소설이 영화화 되면서 세밀한 부분에서의 차이가 발생했다. 바로 두 작품이 여성을 그려내는 방식이었다. 「벌레 이야기」가 「밀양」과 가장 다른 점은 ‘용서의 주체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다루기 위해 여성성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설에서
by
이영서 에디터
2016.10.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 홍계월전 >과 다른 여성영웅소설들과의 비교 [문학]
여성영웅소설은 기존 영웅소설에 나타나는 신화의 일대기 구조를 지니면서도, 당시의 수용층인 여성 독자층들의 근대적인 의식과 요구가 잘 드러나 있다. 따라서 여성의 능력이 남성보다 우월하며 남녀의 분리와 결합이 문제되는 혼사장애의 구조가 확대되고 남녀 간의 애정이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사건 전개가 주된 내용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여성영웅소설은 기존 영웅소설에 나타나는 신화의 일대기 구조를 지니면서도, 당시의 수용층인 여성 독자층들의 근대적인 의식과 요구가 잘 드러나 있다. 따라서 여성의 능력이 남성보다 우월하며 남녀의 분리와 결합이 문제되는 혼사장애의 구조가 확대되고 남녀 간의 애정이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사건 전개가 주된 내용으로 자리 잡게 되었
by
김정연 에디터
2016.02.21
리뷰
공연
[Review] 체홉의 숨결로 주체로 거듭난 여자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체홉의 단편 속 여성들은 권태로운 삶에서 자신의 내부에서 들끓는 욕망을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게 된다.
체홉의 숨결로 주체로 거듭난 여자들 -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 ‘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속담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뒤웅박의 끈이 끊어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듯이 여자의 운명은 남편에게 메인 것과 다름없다는 뜻이다. 지금 여자들이 들으면 분개할만한 속담이다. 1960년대 이후 평등에 관한 인식이 확산되고 페미니즘 운동이 촉발되면서 여성의 권익이
by
김소정 에디터
2015.05.06
문화소식
공연
주체성과 선택을 논하는 연인들의 말싸움판, 연극 [수탉들의 싸움]
영국의 젊은 작가 마이크 바틀렛 원작,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 성 정체성의 혼란으로 갈등하는 한 젊은 남자를 통해 인생의 주체성과 선택을 논하는 화제작. 연인들의 치열한 말싸움판이 벌어지는 경기장 같은 무대.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젊은 남자 '존'을 통해 '주체성과 선택'에 대해 말하는 마이크 바틀렛의 화제작 비어있는 무대와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객석에서 어느 연인들의 치열한 싸움을 구경하는 듯한 경험 SYNOPSIS 오랜 연인 사이였던 한 남자(M)와의 관계를 정리한 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온 한 여자(W)에게 끌리지만 M을 완전히 잊지 못해 망설인다. 그리고
by
신혜수 에디터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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