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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총을 쏘려다 사랑을 느끼고 돌아온, 니키 드 생팔展 [전시]
사랑을 표현한 샤갈:러브앤라이프전보다 더 사랑을 표현한 전시
1. 사격회화 니키 드 생팔전을 처음 관람했을 때 나오는 작품들은 그녀의 초반 ‘사격회화’ 작품이다. 그녀가 사춘기 시절 13살이 되던 해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뒤로도 남자들에게 받은 피해들을 향해, 권력을 향하여 총을 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녀가 직접 총을 쏘는 그림보다는 총을 맞은 대상들을 보여준다. 그 대상을 이루는 요소에는 공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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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8.08
리뷰
도서
[Preview] 화가적 감성으로 일상을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고, 우연적인, 꾸며내지 않은 있는 그대로가 주인공이다. 다만 사진 속에 그의 화가적인 감성이 더해질 뿐이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中 2015년도에 개봉한 영화 '캐롤'을 본 적이 있는가? 케이트 블란쳇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관객들은 물론, 기자와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오갔던,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다. '동성애'라는 사랑의 유형을 다루기도 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도 했던 영화.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라는 배우의 연기도 돋보였고 무엇보다도
by
유진아 에디터
2018.08.07
리뷰
[Review] 7월의 햇볕보다 뜨거운 그의 그림 [전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뜨거운 그의 그림에 데여버렸다.
유난히 뜨겁던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을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그러나 한여름의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샤갈을 즐기고 있었다.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전시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그의 인생과 작품이 보여주는 ‘아모르 파티’였다. 벨라를 얼마나 사랑하고, 그의 삶을 어떻게 사랑했는지 알고
by
최희선 에디터
2018.08.06
리뷰
전시
[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 - 샤갈의 삶을 들여다보다 [전시]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올해 들어 샤갈의 전시를 자주 관람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예술의전당의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을 관람했다. 제목부터가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인 만큼 샤갈의 사랑과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많은 지점들을 제공한 전시였다. 이번 리뷰에서는 샤갈을 나타내는 몇 가지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시를 돌이켜 보고자 한다. #1 고향,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탈코르셋 운동, 벗는 손보다 담는 마음 [문화 전반]
옛 사람들의 아름다움이란 때로 열정적으로 기괴하기 짝이 없다. 대체로 시대도 흐름을 타는지 '슬림-글래머'를 왔다 갔다 하지만 그 사이 인상깊은 독특한 잔재들이 있다. 발을 우겨 넣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전족, 허리를 잔뜩 졸라매는 코르셋. 사람 성격 망칠 만한 것들이다. 인류 최악의 발명품 순위가 있다면 상위권에 들만한 것들. 코르셋에 대한 명장면과 명
by
장지원 에디터
2018.08.06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의 삶을 보다, < 샤갈 : 러브 앤 라이프 展 >
샤갈과 그의 가족이 기증한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컬렉션 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리뷰 27일 일요일, 뜨겁다 못해 따갑기까지 한 햇살을 받으며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이 많았다.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어 그런 듯 했다. 주말 오전이었지만 대기는 따로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사진 촬영이 전
by
김미진 에디터
2018.08.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히, 경전에 딴죽을 걸어보았다 [기타]
서울시의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자리한 시구절들처럼, 그저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꽤 마음에 닿는 구절들을 발견하는 일이 꽤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유의 모티프가 된 세 줄짜리 구절 역시 꽤 우연히 와닿았다. 이 구절이 있던 책은 경전이었고, 게다가 불교 경전이었고, 그래서 내가 이 구절을 마치 베스트셀러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읽어나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by
남윤주 에디터
2018.08.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확행보다 더 확실한 행복, 아멜리에 [영화]
오늘의 행복을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말이 등장하기 전부터 난 소확행을 즐기던 사람이었다.’이 정도 대학에 이 정도 외모에 이런 가족들과 친구들을 가진 나는 행복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고 날씨가 좋으면, 길 가다가 예쁜 귀걸이를 보면, 남자친구의 애교 있는 한마디를 들으면 그걸로 행복했다. 행복이라는 건 멀리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행복에 대
by
김소현 에디터
2018.07.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믿음보다 의심으로 [문화 전반]
우리는 모두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글쎄요.
“이게 큰 상영관에 걸리든지, 아니면 TV로 가든지, 난 상관없어. 이건 우리의 역사야. 훗날 사람들이 기억해야 하잖아. 거창한 영화일 필요도 없지.” 1965년 인도네시아, 쿠데타 당시 군 및 준군사조직 판카실라 청년조직은 ‘반공’을 명분으로 100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를 학살했다.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은 40년이 지난 지금 반공 척결의 영웅 ‘안와
by
백광열 에디터
2018.07.27
리뷰
도서
[Review] 돈보다는 사람에 가치를 두는 서점의 미래 [도서]
서점의 과거, 현재와 미래
이번 호 <출판저널>의 ‘책문화 생태계 모색과 대안’ 그 여섯 번째 특집 좌담 주제는 ‘서점의 현재와 미래’다. 특히 서점인, 출판인, 독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서점의 현재와 미래의 역할에 대해 논했고, 서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사라진 동네 서점 20년 넘게 살고 있는 나의 동네에도 생각해보니 어릴 적 자주 가던 작은 서점이 있었다.
by
이서연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로봇, 인간이 되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게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들의 이야기
* 이 글에는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인간을 지배할 생각인데 이게 그 시작이 될 것 같아요.” 인간형 로봇인 ‘소피아’ 가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서 한 발언이다. ‘소피아’ 의 개발자인 데이비드 핸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수퍼 인텔리전스(초인공지능)를 극복할 수 없다면 새로운 인류에 의해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라는 섬뜩한 예측을 내놓았다
by
황혜림 에디터
2018.07.13
리뷰
전시
[Preview] 샤갈의 삶과 사랑을 바라보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샤갈의 삶과 사랑을 바라보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최근 다녀온 M컨템포러리 전시 중인 샤갈전을 다녀온 후 쓴 전시 관람평이 인기몰이를 했다. 평소 200~300 안팎을 넘나들던 블로그 방문수가 1000을 넘나드는 수준까지 말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샤갈전을 검색하고 또 내 글을 읽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샤갈이 영원히 바라던 사랑과 희망이 조금씩 세상
by
오윤희 에디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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