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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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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당신도 종이 인간입니까?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10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의 인기 비결
종이 그림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한 프랑스 디자이너 장줄리앙. 사실 그는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이다. 그러고 보니 그림이 꽤 단순하다. 동그라미 얼굴, 땡그란 눈, 콕콕 찍힌 패턴들. 재료도 검정 물감과 붓이 전부다. 그런데 어떻게 장줄리앙은 이토록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을까?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림의 인기 비결은 본 전시 <장줄리앙의
by
한대성 에디터
2024.10.22
리뷰
전시
[Review] 인간은 모두 입체적이다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종이 인간, 너도 그렇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주인공 유미와 바비의 첫 만남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유미가 별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던 바비의 첫 등장 모습을 3차원 캐릭터가 아닌 평면의 2차원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다 유미가 바비라는 인물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 웹툰 속에서 바비는 입체적인 3차원 캐릭터가 된다. 전시 <장줄리앙의 종이세상>도 그렇다. 장줄리앙이
by
백소현 에디터
2024.10.22
리뷰
도서
[Review] 닮은 그림 찾기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닮은 점을 찾으며 발생하는 동화(同化)
단순한 그림체가 주는 편안한 매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통찰력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장줄리앙. 독특하여 쉽게 잊히지 않는 그의 그림은 다양한 굿즈로 제작되어 이미 내게 익숙했던지라 문화초대에 응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 지난 9월 27일 시작된 <장줄리앙의 종이세상>은 그의 일리스트 속 '페이퍼 피플(Paper People)'을 주제
by
장유정 에디터
2024.10.21
리뷰
전시
[Review] 종이인간, 새로운 인류의 탄생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SNS에서 유명한 장줄리앙 작가의 페이퍼피플 마지막 시리즈,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회를 다녀왔다. 종이인간을 신인류라 인정하기로 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인간>이란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이라고 한다. 앞선 정의에 입각하자면, 나는 지난 일요일 새로운 인류를 목도했다. 퍼블릭 가산에서 열린 전시회 <장줄리앙의 종이세상>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장줄리앙은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작가 같다. 상대적으로 소식을 늦을 수밖에 없는 엄마
by
이도형 에디터
2024.10.21
리뷰
전시
[Review] 줄리앙은 종이를 어떻게 정의 내리는 가 -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과거에 머물러 있기엔 너무나도 벅찬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Jean Jullien 현대 미술에서 종이라는 매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전시에 다녀왔다.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은 현대 미술 작가 줄리앙이 종이를 통해 표현하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시의 주제는 종이를 단순한 재료가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로 바라보는 것. 줄리앙은 종이를 사용하여 복잡한
by
임주은 에디터
2024.10.21
리뷰
전시
[리뷰] 가능성의 실험실 -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차원을 뛰어넘은 그들을 위한 가능성의 실험실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이 오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 ‘퍼블릭가산 퍼블릭홀’에서 열린다. 작가 ‘장 줄리앙’은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사소한 순간부터 사회적 이슈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본인만의 시선으로 표현한다.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등 국내 브랜드와도 여러 번 협업한 이력이 있어 국내에서도 제법 익숙한 작가다. 이번 <장
by
이중민 에디터
2024.10.20
리뷰
전시
[Review] 종이와 함께 춤을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
전시회 가는길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전시가 열린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금천구와 구로구 등 서울 남서쪽에 갈 일이 드물기도 할뿐더러 전시나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대부분 강북에 위치해 있기에 본 전시를 보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행하는 길이 꽤 낯설었다. 역에서 내려 전시장으로 가는 길에도 생각은 비슷했다. ‘이런 곳에
by
김한솔 에디터
2024.10.18
리뷰
전시
[Review] 인간 군상과 종이 인간의 상관관계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종이 인간부터 그들이 사는 세상 속까지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이 펼쳐진다.
종이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종이 인간부터 그들이 사는 세상 속까지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이 펼쳐진다. 장 줄리앙은 자유로운 표현기법과 단순한 형태의 그림을 그리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를 표현한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 역시 종이 인간들과 그를 둘러싼 곳을 단순하고 유머러스하게 시각화하여 관객과 만난다. 전시장 입구로 처음 들
by
이지혜 에디터
2024.10.18
리뷰
전시
[Review] 도망친 언덕에서 띄워 올린 별 -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다시는 오지 않을 벨 에포크의 화려하던 밤 문화를 로트렉의 눈을 빌려서 엿볼 수 있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은 프랑스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화려하고 아름답던 시기에 축복받은 집안까지 갖춰진 충만한 탄생이었다. 하지만 로트렉이 14살 때 사고가 생겨버리고 만다. 의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다리의 성장이 평생 멈춰버리는 장애를 갖게 된 것이다. 어머니인 아델은 아들을 열심히 돌보았으나 아버지는 그를 없는 자식 취급하였다. 사랑하는 대
by
이지연 에디터
2024.10.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느리지만 꾸준한 '달팽이 걸음' [미술/전시]
인간이 살아있는 곳은 인간의 메시지가 풍부하기에 구태여 예술을 따로 찾아나설 필요가 없으며, 인생은 짧고 예술도 소멸한다
이건용(李建鏞, 1942-)은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 작가이다. 그는 황해도 출생으로 196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1969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수학했고 1982년 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69년 ST(Space and Time)를 이끌고 AG(한국 아
by
전다희 에디터
2024.10.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또 다른 진화 [미술/전시]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리움미술관에서 아니카 이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니카 이는 생명과 기계, 감각을 잇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실존적 문제를 다룬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코가 아플정도로 강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어 해파리 혹은 원시 생명체 등을 연상시키는 <방산충> 연작이 전시장에 부유하듯
by
전다희 에디터
2024.10.16
리뷰
전시
[Review] 몽마르트의 별, 시대의 낭만 - 툴루즈 로트렉 160주년 기념전
화려함 속의 휴머니즘
툴루즈 로트렉을 처음 만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의 어느 교양 강의에서였다. 내로라하는 프랑스의 화가들을 다루며 수많은 작품에 둘러싸여 진행되었던 그 강의에서 그의 그림이 유난히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제 조금은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아련히 되살려 보며 찾아간 한 전시장에서, 나는 다시 한번 그의 그림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이유는
by
유지현 에디터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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