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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CA매거진 #240 - 책 디자인의 구조 [잡지]
하나의 작은 액션을 취해보자.
읽고 나서 이야깃거리가 많은 CA매거진. 그만큼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롭다. 책 속의 또 다른 책 종이라는 똑같은 매개체를 두고 다양한 모습을 몸소 보여준다. 책 디자인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잡지 속 또 다른 책으로 설명한다. 그래서 마치 작은 책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때론 말보다 보여주기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직접 보여줌으로써
by
백지원 에디터
2018.10.17
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잡지 <CA> #240 ‘책’을 읽다 [도서]
을지로 창작 생활, 책디자인,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재밌게 읽은 후기
잡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뉴필로소퍼’와 ‘우먼카인드’, 합정 땡스북스에서 만난 매거진 ‘F’, 그리고 이번에 ‘CA’를 읽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이 잡지는 디자인 잡지라는 것을 글자의 배치를 통해 드러낸다. 표지에 얹힌 ‘DESIGN MAGAZINE, CA, 2018 SEP/OCT, #240, 을지로운
by
배지원 에디터
2018.10.16
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 책 디자인의 구조
특히 이번 호에서는 책 디자인의 구조에 대해 표지 디자인,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등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을지로운 창작 생활 디자인 매거진 CA [책 디자인의 구조] 이번 디자인 매거진 CA의 큰 주제는 ‘책 디자인의 구조’다. 책 디자인은 나와 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1학년 때는 ‘콘텐츠와 창의력’이라는 수업을, 2학년 때는 ‘출판기획실습’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다. 콘텐츠와 창의력 수업에서는 잡지를 만들었고, 출판기획실습 수업에서는 자체제작의 책
by
곽미란 에디터
2018.10.15
작품기고
[월간 사랑] 04 : 제주
10월에 3월 바람을 추억하는 것은, 서울 바람 맞다보니 다시 제주 바람이 그리워졌기 때문이다.
월간 사랑 04 jeju 제주의 특산물은 바람이라 했던가. 바다는 예뻤지만 바닷바람에 눈이 시린 것이다. 발자국 하나에 인공눈물 한 방울 발자국 하나에 짜증 한 더미 거센 바람에 달아나는 3월 향기가 서러웠다. 바람을 상대로 한참을 걸으니 의자 하나 놓여있었다. 쉬어가라기에는 너무 생뚱맞은 곳. 사진찍기에는 바람이 쏟아지는 곳. 파도에 이끌려 앉은 줄 알았
by
김예린 에디터
2018.10.14
작품기고
[월간 사랑] 03 : 그림자
내 얼굴도 담지 않으면서, 그림자는 보이는 족족 앵글에 담는다. 이게 나인지, 너인지 모르겠다. 어쩌면 지나온 나일까. 어쩌면 바랐던 나일까.
월간 사랑 03 shadow 아이 어른 아이는 누가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며 울어제꼈다. 그러더니 언제부턴가 길어진 나좀 보라며 깔깔거리는 것이다. 아이는 더이상 길다란 그림자를 어른으로 보지 않았다. 그저 남들 몰래 빨리 어른이 된, 거울에만 비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었다. 어른 아이 자란 아이는 괜히 한 번 검은 나에게 발길질을 해보았다. 다 자란 지가
by
김예린 에디터
2018.10.1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나의 서재에 초대 합니다 [도서]
본격 도서 선택 불가하고, TMI 가득한 서재 구경 시뮬레이션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디터 배지원의 서재입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천천히 둘러보세요. 재생하면서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모두 보시기엔 시간이 걸릴 테니, 몇 칸만 보여드릴게요. 실제 서가배열과는 무관합니다. 정리가 덜 되어서 부끄럽네요. 최근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책들을 많이 뺐는데도 언제나 서가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는 이야기 책, 문학전
by
배지원 에디터
2018.10.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금, 충분히 무용해지세요. [문화 전반]
여러 의미에서 ‘지금’을 느끼는 건 중요한 일이다. ‘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 순간의 풍경도, 그 순간의 감정도, 그 순간의 나 역시도 한번뿐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쓰는 모든 글들은 ‘나의 지금’을 표현하고 수놓는 나만의 일기장이었다. 내가 쓰는 모든 글에서 가장 주안점을 뒀던 것, 살아있는 생생한 ‘지금’을 묘사하는 일이었다. 죽은 글을 쓰지 않는 것, 살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일. 그것이 내가 글을 쓰면서 나도 모르게 추구했던 글의 이유였다.
지금, 충분히 무용해지세요. - 빛이 시선을 잡아채는 계절 속에서- 지금 이정하 해마다 피는 꽃이라도 같은 모습이 아니다 그 꽃을 바라보는 나도 같지 않다 모든 것은 흐르고 변한다 한번 지나가면 그뿐 흐르고 흘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없다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로 돌아올 길은 영영 없다 그러니 어찌 소중하지 않으랴 어찌 간절하지 않으랴 지금
by
한나라 에디터
2018.10.04
리뷰
공연
[Review] 연극무대로 뛰어오른 김창완의 음악 [공연]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날씨도 좋은데 부모님 손잡고 나들이 가세요~
9월 30일, 내 생일 날 이 뮤지컬을 만났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엄마랑 올 걸-’하는 아쉬움 말이다. 극은 음악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80년대 청춘들의 순수한 열정을 그린다. 우리 엄마는 67년생이시니 극의 인물들과 정확히 역사의 맥을 같이 하는 셈이다. 당신의 청춘을 보는 듯한 기분이 엄마 입장에서는 들었을 것이다. 엄마는 공감되는 것도 더 많았
by
박민재 에디터
2018.10.03
리뷰
도서
[Review] 독자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출판저널 506호
"독자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출판저널 506호 - Publishing & Reading Network - Intro. 내용에 앞서 추석 연휴 책 속에 풍덩! 선선한 바람이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이번에 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가득 안고 차분히 독서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아직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본
by
장혜린 에디터
2018.09.25
리뷰
도서
[Review] 뻔하지 않아 성공한 독립출판물, '출판저널 506호'
어느 덧 < 출판저널 > 잡지를 접하게 된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출판환경에 다룬 잡지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구독을 시작했지만 이젠 책문화 생태계에 조금이나마 더 익숙해지기 위해 격달마다 필수로 읽고 있는 잡지이다.
어느 덧 <출판저널> 잡지를 접하게 된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출판환경에 다룬 잡지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구독을 시작했지만 이젠 책문화 생태계에 조금이나마 더 익숙해지기 위해 격달마다 필수로 읽고 있는 잡지이다. <출판저널>을 접하기 전엔 막연하게 '출판사에 취업할거야'하고 안일한 생각들로 갇혔다면, 지금은 출판환경의
by
김정하 에디터
2018.09.21
리뷰
공연
[Preview] 제발 기타를 잡을 수 있기를... [공연]
김창완의 곡을 재현한 감성 뮤지컬, < 창문너머 어럼풋이 >
출처 솔직히 말해서, 난 ‘김창완’이란 뮤지션을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은 안다.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라던가, (아이유의 목소리로) ‘너의~ 그 한마디 말도~’ 등과 같은 멜로디는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인 나에게도 익숙하다. 죄송한 마음이 들 때 즈음, 문득 이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변호해본다. 나는 사라지더
by
박민재 에디터
2018.09.16
리뷰
도서
[Review] 책에 대한 책, 출판저널 506호 [도서]
아트인사이트의 14기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공연, 전시 등의 문화 초대를 경험했지만 도서 문화 초대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얼마 전, 아트인사이트의 대표님과 티타임을 갖게 되었는데 대표님께서는 왜 도서는 문화 초대를 받지 않느냐고 물어보셨다. 마음에 드는 책이 없었냐고, 그 물음에 나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공연이나 전시를 볼 기회가 없으니 도서 택배로라
by
박지수 에디터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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