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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한 문장의 힘- 카피공부 [문학]
언어를 다루는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
제대로 된 카피는 몇 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렇다면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카피는 어떻게 쓰고 탄생하는가? 책표지를 보자마자 특정 브랜드 하나를 바로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곤 자연스레 그 브랜드의 광고문구와 노래를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생각의 도출은 한 문장이 가지는 힘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준다. 책표지 하나만으로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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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3.13
리뷰
공연
[Preview] 아샤 파테예바 색소폰,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
언제 그렇게 추웠냐는듯 봄이 오는 느낌이다. 참 얄팍하게도 금방 적응하고 있다. 매서운 바람이 불 때 꽁꽁 싸매던 나와 곧 피워낼 봉오리를 보며 가벼운 코트를 걸치고 다니는 지금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 다른 사람일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정말 코앞이다. 내일이다. 이 글을 쓴 다음날이면 나는 마지막 리허설을 끝내고 이 시간쯤엔 또 한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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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3.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을 되돌리다 - 플립 [영화]
그녀와 그가 사계절을 보내는 방법
겨울을 지나 입춘에 들어선 요즘. 따뜻해지는 날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괜스레 들뜬다. 벚꽃이 날리는 진정한 봄이 오면 주위에서는 너도나도 사랑 이야기로 꽃을 피우겠지. 다른 계절보다 사랑을 더 많이 떠올리는 계절은 봄이 아닐까 싶다. 사람마다 사랑 이야기는 각자 다르겠지만 오늘은 어린 시절의 사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이불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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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 리틀 포레스트 >, 나의 작은 숲은 질문하지 않네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길을 찾아 떠났다가 길을 찾아 돌아오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구성으로 보자면 이 영화는 인생의 로드트립 영화다. 우리는 어려운 벽과 마주했을 때 선택을 한다. 내 안에 집중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든가, 혹은 다수의 의견에 비추어 좋다고 하는, 보편적인 기준치가 높은 것을 찾든가. 대체로 불안함과 피로함은 우리를 후자의 선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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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3.02
문화소식
공연
(~03.11) 연극 '안락의 정원' [선돌극장]
"당신의 욕망은 안전한가요?" 연극 '안락의 정원' [~03.11/대학로 선돌극장]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연극 '안락의 정원' 2018년 3월 1일 (목) - 11일(일) 선돌극장 :: 시놉시스 :: "난 그날 결심했어. 너는 고흐, 나는 '테오'가 되겠다고." 세계 최초로 시체들을 위한 호텔, '안락의 정원'이 만들어지고, 세계적인 화가 '투달고'가 호텔에 들어간다. 투달고 담당 매니저 '문재봉'은 점점 투달고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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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3.0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영원한 회귀 속 무거운 감정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부터 심오한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단 하나였다. 제목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존재가 존재하는데, 그 존재의 가벼움을 왜 참을 수 없는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영원한 회귀성, 그 가벼움은 허무만을 남기는가 이 책의 저자, 밀란 쿤데라는 첫 장부터 ‘영원한 회귀성’을 말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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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의심이 피어올랐다, 영화 < 라스트 나잇 >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한번 든 의심이 계속 된다면 진실로 가는 화살표일지도 모른다. 관성에 이끌린 결혼생활은 떠나지 못하고 이어가는 직장생활과 같다. 퇴사보다 이혼은 어렵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만두고 떠나는 일 자체가 어렵다. 하지 말아야 하는 줄 알면서 멈출 줄 아는 선택은 힘들다. 시간은 어지간한 것을 해결해준다. 배신은 한 순간이고 그간 쌓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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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읽는 것의 즐거움 (읽고 싶어 못 배길걸?) [문화전반]
글을 재미나게 음미해보는 시간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무리할 때까지 우리는 읽는 행위를 한다. 거의 글자에서 허우적거리는 일생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옹알이를 하고나면 ㄱㄴㄷㄹ을 읽고, 그 다음으로는 간단한 단어를 읽고 교과서, 독서, 신문, 더 나아가 핸드폰안의 콘텐츠 등 일생을 ‘읽는’ 행위를 하면서 살아간다.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폰에서도 손쉽게 글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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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설과 영화에서 사용하는 숫자 삼의 비밀[문학]
불완전한 그들의 관계형성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을 읽다보면 계속 눈에 밟히는 글자가 하나 있다. 3, 사흘 또는 세 명. 모두 삼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으로, 읽는 내내 3이라는 숫자가 머릿속에서 떠다녔다.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 졌고 책을 다 읽으면서 내 나름대로 3이라는 숫자에 대해 정의를 내려 보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월플라워> 영화에도 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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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2.21
문화소식
공연
(~03.18) I Go, Amigo (아이고, 아미고) [연극, 동양예술극장 3관)
진짜 불과의 뜨거운 사투, 연극 I Go, Amigo (아이고, 아미고)
I Go, Amigo 아이고, 아미고 -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 진짜 '불'과의 뜨거운 사투 연극 'I Go, Amigo' 03.10-03.18 동양예술극장 3관 <공연소개>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게 죽는 거, 그게 진짜 불이야." 정직하고 날카롭게 연극하는 젊은 극단 ‘송곳’의 2018년 신작! 연극 <페스트>를 통해 세상의 부조리와
by
극단송곳 에디터
2018.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추격자를 쫓아오는 것은, 영화 < 추격자 >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누군가에겐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대표적인 '한국형 사이코패스 영화', 나홍진 감독의 시작, 하정우의 포텐이 터지는 영화 <추격자>. 나 역시 영화를 찾은 이유는 같다. 그러나 좀 더 무서웠던 건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나와 매우 가까운 곳에서 살고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신촌에서 일어난 11건의 살인, 시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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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2.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쇼, 끝은 있는거야! 영화 < 트루먼쇼 > [영화]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여기 딜레마가 하나 있다.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다른 다수의 사람들은 힘들어진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이 아이는 영원히 갇혀살게 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수가 행복한 게 중요하다면, 웰컴 투 공리주의. 최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의 수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나만 해도 어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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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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