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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신년, 다들 서재정리 잘하시기를.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어머니는 청소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정확히는 '한 서재'의 청소만은 하지 않으시려했다. 정리하고 먼지를 터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셨으면서, 유독 아빠방에 있는 서재 청소는 좋아하지 않으셨다. 어린 내가 물어봤을 때 엄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어제는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10
리뷰
공연
[Preview]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하여 -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Preview]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하여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나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몇 년간 꾸준히 해온 것도 그 탓이다. 게으른 성격 탓에 모든 것을 꾸준히 기록하진 못하지만, 적어도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두려 노력하고 있다. 기록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 것 저 것 기록하다보면 미래의
by
이주현 에디터
2019.01.10
리뷰
공연
[Preview] 인생이 한 편의 이야기라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프리뷰
흔히 인생을 한 편의 이야기에 비유한다. 상투적인 비유지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적절한 비유도 드물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했다. '내 인생의 이야기'라니 얼마나 정직하고 직설적인 제목인가. 인생이 한 편의 이야기라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느새 앞에 나온 내용은 흐릿해진다. 긴 이야기를 읽을 때 세세한 부분은 잊어버
by
김소원 에디터
2019.01.09
리뷰
도서
[Review] 홀로서기, 작은 곰 [도서]
끝없는 홀로서기
<작은 곰>을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명확하게 떠오르는 한 마디가 없었다. 책을 읽은 듯 만 듯한 그런 애매함 속에서 정리되지 못한 생각을 적는다. 세상은 작은 곰에게 너무나도 가혹했다. 엄마가 먹이를 갖다 주고, 온갖 세상에 어리광을 부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그에게서 어미 곰을 빼앗아갔다. 앗,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단어가 있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8
리뷰
공연
[Preview] The Story of My Life
발걸음의 속도가 다르고 향하는 곳이 달라 어느새 각자 다른 곳에 서있는 사람들. 하지만 잊어선 안 되는, 잊고 싶지 않은 사람. 그 친구.
The Story of My life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언젠가 친구가 어떤 영화 속 대사를 들려줬다. 사랑은 꼭 사과를 깎는 것과 같다. 껍질을 다 벗기고 나면 금방 상한다. 곧 노랗게 변하고, 냄새가 나고, 문드러져서 나중에는 누구도 그게 사과였는지 모른다. 우리는 이 말에서 '사랑'을 '관계'로 바꿔도 꼭 맞아떨어진다며, '영원'에 대해 얘기했
by
송영은 에디터
2019.01.08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친구의, 그리고 곧 나의 이야기
내가 전부였던, 그리고 나의 전부였던. 친구의, 나의 이야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 뮤지컬을 제일 처음 접한 건 '나비'라는 넘버를 통해서였다. 필자가 막 연극, 뮤지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11~2012년, 이 뮤지컬은 대학로에서 재연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 공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었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나비'라는 넘버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필자는
by
박희연 에디터
2019.01.08
리뷰
공연
[Preview] 안녕, 친구여!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안녕, 친구여!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프리뷰 Preview 민현 SYNOPSIS 영화 <It’s a wonderful life>에 나오는 천사 클레란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토마스와 헤어 롤을 돌돌 말아 올린 채 죽은 엄마의 가운을 걸친 앨빈. 그들은 그렇게 7살 할로윈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아버지의 서점을 물려받아 고향을 떠날 생각이 없는
by
손민현 에디터
2019.01.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체 또는 신체, '인형'예술에 대하여 [시각예술]
에드워드 키엔홀츠와 한스 벨머의 인형작업 비교
인형은 ‘인간의 모형’이기 때문에 인간과 최대한 핍진한 형태로 제작된다. 이로 인해 인형은 애정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도 여겨질 수 있다. 그것이 애정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아름다운 외형, 그리고 소유자와 오랜 시간 함께 함으로써 얻어진 친밀함 때문이고,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시간이 흘러 인형의 외관이 낡아지
by
한선아 에디터
2018.12.30
문화소식
공연
(~02.17)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뮤지컬, 백암아트홀]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 The Story of My Life -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시놉시스> 영화 <It's a wonderful life>에 나오는 천사 클레란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토마스와 헤어 롤을 돌돌 말아 올린 채 죽은 엄마의 가운을 걸친 앨빈. 그들은 그렇게 7살 할로윈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아버지의
by
박형주 에디터
2018.12.30
리뷰
도서
[Review] 황홀에 가까운 기쁨, 장 그르니에의 문장 [도서]
김화영 번역,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리뷰.
황홀에 가까운 기쁨을 노래하는 형이상학적 시 번역가 김화영은 책의 ‘옮긴이의 말’ 챕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른 책들과는 다른 태도를 요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단순한 논리적 이해를 넘어서 어떤 형이상학적 시의 분위기를 통합적으로 경험해낼 수 있는 자질을 요구한다.” 부끄럽지만 인문학을 전공했음에도 지금까지 알베르 카뮈의 글을
by
김지은 에디터
2018.12.24
리뷰
도서
[Review] 찬란하리만큼 순수한,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도서]
“그래도 결국 선함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긍정으로 종결되는 그르니에의 언어가 마음에 들었는지 모른다.
프랑스 니스의 해변 <지중해의 영감>을 만나보고 싶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저자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라는 사실이었다. 대문호의 스승, 거장을 만든 거장. 일상생활에 떠밀리면 사고 능력도 퇴화되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가 나타나곤 하는데, 나는 이 시기의 정신상태를 ‘마음 난독증’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 증세의 극약처방은
by
최예원 에디터
2018.12.24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아플 때 어쩌지?
내 나라가 아니고, 내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걱정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세한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알 리 없었다. 그리고 종종 잔병치레 하는 나는 조금 걱정이 더 크기도 했다. 내가 아는 것은 두 가지 정보였다. 드럭스토어가 많다.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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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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