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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욕망은 어디로 흘러가는 가- 철의 문화사, 王이 사랑한 보물
욕망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철의 문화사 王이 사랑한 보물 철의 문화사, 왕의 사랑한 보물. ‘철’이랑 말이 주는 어감과 ‘보물’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의 차이만큼 상반된 두 전시를 하루에 관람했다. 투박한 것과 아름다운 것. 역사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 생각했던 두 전시였으나, 철의 문화사를 관람하고 왕이 사랑한 보물을 관람하니 두 번째
by
권희정 에디터
2017.10.31
리뷰
전시
[Review] 욕망 : '쇠,철,강 - 철의 문화사' &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
투박한 것과 화려한 것
욕망은 인간을 움직인다. 같은 욕망이 다른 모습으로 실현되어 있는 두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의 '쇠,철,강-철의 문화사'와 '왕이 사랑한 보물 -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을 보고 왔다. 투박한 것 : '쇠,철,강 - 철의 문화사' “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해 온 금속입니다. 철의 강한 성질은 개척과 정복이라는 인
by
김마루 에디터
2017.10.28
리뷰
전시
[Preview] 진실 혹은 거짓이라도, 사랑의 묘약-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다원예술]
욕망과 간절함이 투영된 아름다움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이라는 말에는 많은 판타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그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투영된 사랑의 묘약이라는 모티브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마법에 눈뜨게 한다. 이 ‘사랑의 묘약’ 모티브는 실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창작한 오페라의 제목이기도 하다. 아리아 ‘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5
리뷰
공연
[Review] 욕망은 누군가의 한이 되어, 연극 '라빠르트망'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 한국 연극 [라빠르트망]으로 재창조되다.
고선웅 감독 연출의 연극 [라빠르트망]은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의 원작을 토대로 각색한 연극이다. 영화 [라빠르망]은 미국에서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필자는 세 작품 모두 접하였는데, 각기 다른 결말을 지닌 세 작품은 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안내 브로셔에 씌여있던 고선웅 감독의 기획의도는 [라빠르트망]은 내가 사랑
by
김찬희 에디터
2017.10.25
리뷰
전시
[Preview] 사랑이라는 욕망에서 비롯된 감정들,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展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전시회로 재해석하여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묘약이라는 주제로 10팀이 참여하여 회화와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를 포함하여 일러스트, 사진,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은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전시회에 선정되었다.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전시회로 재해석하여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묘약이라는 주제로 10팀이 참여하여 회화와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를 포함하여 일러스트, 사진,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제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을
by
김정하 에디터
2017.10.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 연극 메피스토 [공연예술]
우연히 친구에게 건네 받은 연극 티켓으로 ‘메피스토’ 라는 연극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 연극에 대한 포스터를 보니 너무나도 강렬하고 매서운 표정을 한 배우가 메피스토를 표현하고 있어 공포, 무서움 그 자체로도 인상 깊게 느껴졌다. 책으로 읽은 파우스트 내용을 떠올리며, 극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연극으로 보는 메피스토는 책에서
by
차소정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외설과 예술 사이,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영화]
‘전 화가예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요!’
Prologue. 에곤 쉴레는 분명 미술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화가로 오늘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과 그의 예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지, 부정적으로 평가할지의 문제는 다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예술작품들은 지금도 예술과 외설 중 무엇으로 해석되어야 할지를 놓고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렇다면 화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15
리뷰
전시
[Preview]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능, 욕망- 철의 문화사, 王이 사랑한 보물
인간의 변한지 않는 본능, 욕망 쇠, 철, 강- 철의 문화사 王이 사랑한 보물 인간은 욕망한다. 이토록이나 간단하고 명료한 명제가 있을까. ‘인간은 욕망한다’는 사실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에 그토록이나 자주 등장하는 대사가 ‘인간은 재밌어’인 것도 다 인간의 욕망 탓이리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간은 늘 무언가를 욕망해왔다. 그걸 증명
by
권희정 에디터
2017.10.10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음식남녀: 휘황찬란한 중화요리와 예측 불가한 인간사 [영화]
"식욕과 색욕은 인간의 본능이지. 본능은 피할 수 없어. 평생 동안 경험하는 거지." - 주사부 <음식남녀>라는 제목은 중국의 고전 예기(禮記)「예운(禮運)편」에 “飮食男女 人之大欲存焉, 死亡貧苦 人之大惡存焉 (먹는 것과 남녀 간의 사랑은 사람들이 크게 원하는 일이고 죽는 것과 가난한 고통은 사람들이 크게 싫어하는 일이다)”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가족영화
by
김수정 에디터
2017.09.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데스트랩 >, 욕망의 끝에 서다 [공연예술]
연극 < 데스트랩 > 원작 아이라 레빈 연출 김지호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없이 느끼는 욕망. 우리는 다양한 충동과 갈구의 순간을 매일 겪는다. 그중에서도 명예나 권력에 대한 것은 아주 강력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 중 하나로, 이는 성공과도 자연히 연관된다. 연극 < 데스트랩 >은 이와 같은 주인공들의 감정이 표출되는 모습을 스릴러 형태로 선보인다. 시드니
by
염승희 에디터
2017.09.01
리뷰
공연
[Review] 나무가 그리워, 연극 '네더' 속 나무의 의미 [연극]
실존할 수 없는 욕망을 위해 네더로 들어갔지만 그 곳에서도 살아있는 실제 나무 하나를 그리워 하는 모습, 용서 받을 수 없는 욕망은 가상에서도 범죄일까에 대한 물음을 되새기게 한다.
지난 토요일, 연극 네더를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았다. 네더는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상영 중이며 가상현실과 실제 삶의 관계에 대해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기 전 아래에 네더의 시놉시스와 상세 설명을 첨부한다. 조금은 어려운 주제의 연극이기 때문에 필자의 리뷰를 보기 전 아래의 자료를 먼저 읽으면 이해가 조금 더 쉬
by
이지연 에디터
2017.08.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메리칸 뷰티(1999): 삶에 대한 미학적 고찰 [영화]
강열하고 자극적인 욕망과 일상에 대한 감사 사이 균형에 대하여
아메리칸 뷰티 (1999)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케빈 스페이시, 아네트 베닝, 도라버치, 웨스 벤틀리, 미나 수바리 영상이 시작된 후 들려오는 케빈 스파이시(레스터 번햄 역)의 무심한 목소리는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자신을 무시하는 아내(아네트 베닝-캐롤린 번햄 역)와 딸(도라 버치-제인 번햄 역)에게 한 마디 못하고 살고 있는 이 남자는 자신의
by
유세리 에디터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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