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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어른이 동화같이 살면 어떻게 되나요?
답이 있나요?
‘삶을 동화같이 사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마냥 착하게만 사는 사람? 너무 순수해서 멍청해 보일 정도인 사람? 모든 걸 아름답게만 보는 사람? 저는 소소한 일상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해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 참 동화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친구 중 정말 웃음 많고 긍정적인 아이(라기엔 나이가 양심 없지만)가 있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by
김다혜 에디터
2018.12.18
리뷰
도서
[Preview] 어른이를 위한 작은 곰 이야기를 해줄게 [도서]
나는 작은 곰을 읽고 어떤 꿈을 다시 꾸게 될까, 또는 나의 처지를 위로받게 될까.
멋진 어른이 빨리 되겠다며 줄창 자기계발서와 경제 서적만 읽어대던 때가 있었다. 정확히 이해할 순 없어도 꾸역꾸역 읽다보면 어른이 되어 있을 것만 같았다. 동화는 커녕 그림만 들어가도 유치하다고 콧웃음을 쳤다. 그렇게 어떤 어른이 된 나는 학교에서, 여행을 떠난 길 위에서, 일자리에서 자주 어려움에 빠졌다. 내가 읽은 책 속에서 그래프로 딱 맞아 떨어지던
by
조서형 에디터
2018.12.17
리뷰
도서
[Preview]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작은 곰>
같은 날 낳은 새끼 한 마리를 먼저 떠나보내서였을까, 작은 곰을 향한 어미 곰의 사랑은 각별했다. 그날도 싱싱한 송어를 맛보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어미 곰은 작은 곰을 데리고 강가로 향한다. 송어 사냥에 정신이 팔린 사이 밀렵꾼이 나타나, 작은 곰은 그만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어미 곰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는다. 눈앞에서 어미를 잃은 작은 곰은 밀렵
by
윤소윤 에디터
2018.12.15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 [도서]
스물 여덞 살에, 뒤늦은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한달 반. 아직 적응하느라 힘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2월 참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내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데 까지는 버티다가, 안되면 그만 두는 방법도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막막하고, 답답하고, 매일 혼나는지 모르겠다. 내 존재 보다는 도구로써만 익혀지고, '시키는 대로
by
최지은 에디터
2018.12.15
리뷰
도서
[Preview]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작은 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걷는 이들에게 건네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작은 곰》은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라는 문구처럼 숲속 동물들을 만나며 인간 군상과 삶을 알아 가는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 《길 위의 토요일》이 자전적 이야기로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면, 《작은 곰》은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by
김지연 에디터
2018.12.15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도서]
<작은 곰>; 그래도, 앞으로 나아간다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걷는 이들에게 건네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작은 곰》은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라는 문구처럼 숲속 동물들을 만나며 인간 군상과 삶을 알아 가는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 《길 위의 토요일》이 자전적 이야기로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면, 《작은 곰》은 홀로 외롭고 고단한 길을
by
주혜지 에디터
2018.12.14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
봄날에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작은 곰 봄날에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그동안 나름 몇 편의 서평을 써 봤지만 프리뷰를 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작은 곰》 이라는 이 책에 대하여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읽지도 않은 책에 대한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동안 저는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한 생각을 딱
by
윤재연 에디터
2018.12.14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 [도서]
곰에게 있어 자신을 방어하는 법이란 발톱을 치켜세우고 위협을 하는 것 뿐이다.
어른들을 위한 잔혹 우화 출판사 서평만으로도 이 책이 지니고 있는 음산함이 내 몸속 깊숙이 스미는 것만 같다. 독특한 주제에 호기심이 일어나면서도 동시에 짐작하고 있는 것이 사실로 드러날까 봐 두렵기도 하다. 아직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작은 곰에 대한 동정심이 일기 시작한다. 어미 곰의 작은 곰 사랑은 애틋하다. 작은 곰에게 싱싱한 송어를 먹이고 싶은 어미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열아홉, 스물. 어른도 아이도 아닌 [사람]
사춘기가 늦게 오면 어때.
길고 긴 입시에도 끝이 보인다. 매년 11월 중순이 되면 온 나라에서 이번 수능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얹고, 12월 초가 되면 수능 성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수험생들의 양쪽 귀를 멀게 한다. 그놈의 수능이 뭐기에 이렇게 목을 매나, 싶은 어른들도 있겠지만 다들 되새기자. 수능이든 학력고사든, 입시를 지나온 사람만이 뱉을 수 있는 여유라는 사실을. “한 번도
by
정지은 에디터
2018.12.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른들의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가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겪는 학생들의 이야기였다면, 신비한 동물은 어른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마법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시절, 해리 포터는 내게 신세계였다. 고작해야 애니메이션에서 마법을 접했었던 나는 실제처럼 부엉이가 편지를 나르고, 지팡이를 휘둘러 주문을 외우고, 인간들이 모르는 공간을 통해 열차 정류장으로 들어가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떠 영화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꿈을 현실로 만든 것과 같은 착각
by
최은화 에디터
2018.11.22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5. 아이들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어른들에게
아동학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만나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그들에게서 부정적인 기운을 찾아보기 어렵다. 스크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아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까지,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 속에 있고 관심의 대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by
조수경 에디터
2018.10.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다윈영의 악의기원 [공연예술]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수많은 연극, 뮤지컬 작품이 있다. 이 작품들은 아이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어른’ 이라는 말에 담긴 무게와 가치에 대해 고찰한다.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를 포스터에 내건 ‘다윈영의 악의기원’도, 분명 그런 작품일 줄 알
by
황혜림 에디터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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